마케팅을 전혀 모르는데 회사에 한 명 있던 마케터가 퇴사를 하며 얼떨결에 인수인계를 받은 상황입니다.
너무 기초적인 질문일 거 같은데 물어볼 사람이 없어서 ㅠ_ㅠ
이전 마케터로부터
'여러 광고 소재를 돌려봤으나 이게 제일 효과가 좋아서 이 소재로만 몇달째 돌려왔다, 이걸로 전환비용 봐가면서 당분간 관리만 하셔라' 라고 인계를 받았는데
그가 퇴사한 이후 회사의 메시지 방향성이 달라져서 광고 소재를 바꿔야 하는 상황이에요.
일단 소재를 추가로 올리고 기존 광고 소재를 완전히 내리는 게 심적으로 부담이 좀 있어서 두 개를 동시에 돌리고 있는데
1주일이 지난 지금 보니, 노출 비중의 95%가 기존 소재이고 새로 올린 건 5% 정도로 노출되고 있네요.
새 소재를 올리면 원래 이렇게 더디게 천천히 노출수가 늘어나는 것인지,
지금 기존 소재를 끄면 기존에 사용하던 비용만큼 새 소재로 팍팍 노출될 것인지,
머신러닝이 일하는 대로 그냥 둬야 하는지 아니면 각 소재별 노출 목표수나 비중을 제가 임의로 설정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아는 게 너무 없어서 힘드네요. ㅜㅜㅜㅜ
새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