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세대별 SNS 사용, 인스타그램과 밴드가 주도

SNS 이용 행태 조사 결과, 30대 이하는 인스타그램이, 40대 이상은 밴드가 각각 사용자 수 1위를 차지했다. 앱 사용시간 순위는 60세 이상을 제외한 모든 연령에서 인스타그램이 가장 높았으며, 60세 이상은 틱톡 앱 사용시간이 가장 길었다.

2. 네이버·카카오, 전면 광고 도입 속도전

네이버와 카카오가 플랫폼 내 전면 광고 도입에 박차를 가하며 수익성을 높이고 있다. 양 사는 MAU를 늘리는 데 힘 쓰기보다 기존에 확보한 MAU를 수익 창출에 활용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은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이용자들은 광고로 인해 사용성이 저하된다는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

3. 아이보스, 트렌드 읽는 법 웨비나 개최

아이보스는 10년 차 트렌드 연구원인 이재흔 대학내일20대연구소 트렌드 파트장을 초청해 '내게 필요한 트렌드 읽는 법' 웨비나를 진행한다. 이 파트장은 트렌드가 빠르게 변하고 파편화되는 시대 속에서, 내게 필요한 트렌드를 수집·활용하는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웨비나는 아이보스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4. 현대리바트, 쿠팡과 협업해 B2C 시장 공략

현대리바트가 쿠팡과의 협업을 통해 익일 배송 역량을 강화하며 B2C 시장 공략에 나섰다. 앞으로 쿠팡 프리미엄 가구관에 입점한 현대리바트 제품은 모두 로켓설치를 이용할 수 있다. 가구업계 1위 자리를 굳히기 위한 경쟁이 배송 서비스 개선을 중심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5. 한국 유튜버 차별적 과세 논란

국내 유튜버는 미국 시청자 수익에 대해 미국에 10% 세금을 내지만, 미국 유튜버는 한국에서 세금을 내지 않는 차별적 과세가 논란이다. 한국 세무 당국은 구글의 국내 사업장 부재로 과세가 어렵다는 입장이며, 국내 유튜버의 미국 세금 부담은 증가할 전망이다.

6. 네이버, AI 학습에 사용된 기사 보상 검토

네이버가 AI 학습에 활용된 언론사 기사에 대해 보상체계를 언론계와 함께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김수향 네이버 전무는 과거 약관을 근거로 기사를 사용한 부분에 대해 미진함을 인정했다.

7. 틱톡, 개인정보법 위반 혐의로 국내 조사

국내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틱톡과 틱톡 라이트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여부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다. 틱톡은 개인정보 처리방침 동의를 필수로 요구하며, 국외로 개인정보를 이전하는 절차에도 문제가 제기됐다. 최근 알리익스프레스, 월드코인 사례와 같이 틱톡도 과징금 부과 가능성이 있다.

온라인마케팅 포털, 아이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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