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첫글이 질문이라 두서 없이 글을 쓸것 같은데 먼저 심심한 사과드립니다.
현재 근무중인 회사명이 정말 의미만 좋고 마케팅적으로 곤란한 면이 많은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국내 사이트에서는 인물검색에 밀리고, 국제검색에서는 온갖 안좋은(인종차별/성인용품) 등이 포함되어있어
19금 키워드로 검색광고나 브랜드광고를 할때도 사명을 그대로 사용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입사 초기부터 꾸준히 사명변경이 되지 않는다면 브랜드명을 하나 만들어 끌고 가자고 말씀은 드리고 있는데
아무래도 5~6년간 이 이름으로 광고비를 쏟아부으며 쌓아온게 조금 아쉬운 것 같아
사명(혹은 브랜드명)을 새로이 하여 마케팅을 진행하는 것과
현재의 이름을 그대로 갖고 마케팅을 계속 진행하는 것에 큰 차이가 있을지 궁금합니다.
저는 오히려 더 쉽고 친근한 이름으로 다가가면
차근차근 지금만큼의 노력보다는 덜 쏟아부어도 지금의 수준까지 올라가리라 생각하는데
대표님도 고민이 많으시고 저 또한 고민이 많습니다...
선배님들의 조언이나 경험담을 구해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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