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어스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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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는 전세계적으로 너무나도 유명한 아티스트다.
개인적으로도 매우 좋아하는 아티스트이다.
2016년 명동 한복판에서 ARMY 후드티를 입고 돌아다니는 외국인,
그리고 화양연화 포스터 2017년 봄날이라는 곡을 들으면서 '다르다' 라는 생각을 했다.
유퀴즈에서 하이브 방시혁 의장이 이런 이야기를 했다.
“유명해서 유명한 전략을 쓰자”
누가 유명하다는데, 사실 왜 유명한지 몰라. 근데 유명하대! 유명세를 퍼뜨려서 BTS를 몰라도 알고 싶게 만들자.
그렇다면 BTS의 유명세에 관심을 가질 것이다.
BTS가 왜 떴는지, 잘은 모르지만 유명하다니까!
나도 이 경험을 나눠야지, 그래야 힙하지!
그 내용들이 각종 매체, 매거진 그리고 SNS를 통해 퍼지기 시작했다.
유명해서 유명한 전략이란 이런 것이다.
처음 시작할 때는 어쩔 수 없이 비용을 지불하고 각 매체에 컨텐츠를 배포해야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컨텐츠는 자동적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퍼지게 된다.
현재 유튜브, 인스타그램, 틱톡에서도 저장, 공유하기의 수가 올라간다면 더 많은 노출이 되게 된다.
더 많은 노출량을 확보하면서 마치 유명하고 유행하는 것처럼 만들 수도 있다.
하지만 굉장히 많은 비용이 들게 된다.
이렇게 바이럴이 되다 보면 소비자들은 '유명하구나' 라고 인식하게 되며, 자연스럽게 검색을 하고 이를 공감하기 시작한다. 이런 전략이 맞다면 판매량은 점점 우상향을 하며 더 빠르게 늘어나게 된다.
사업을 한다는 것은 또는 브랜드를 한다는 것은 나는 예술이라고 이야기 한다.
왜냐하면 눈에 보이는 재화를 판매를 한다고 했을 때,
소비자에게 가기까지 정말 많은 손을 거쳐야 하며, 제품 설명을 위해 글을 쓰고, 제품을 보여주기 위해 사진 및 영상 촬영 등을 하고 더 많은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의미 부여를 하기 때문이다.
생산자 관점에서는 소비자에게 보여지는 것들은 빙산의 일각일 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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