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바이럴 광고를 고민하고 계시는 원장님이라면 ‘입소문’의 원리를 아셔야 합니다.

누군가에게 말하고 싶은 이유가 뚜렷할 때 매출을 더 빠르게 오릅니다.

안녕하세요. 홍수처럼 쏟아지는 잘못된 정보의 비를 막아드리는 든든한 우산, 플라톤입니다.

“검색 노출을 보장하는 대행사의 광고에 마음이 흔들려 보신 적이 있나요?”

“어찌 됐든 많은 사람들에 눈에 띄어야만 매출이 오르지 않을까 생각하신 적이 있나요?”

바이럴광고는 단순히 검색결과 최상단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노출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아요. 매출을 빠르게 올리시려면 사람들이 본원에 대해 말하고 싶은 이유가 뚜렷하게 만들어야 해요. 그래야 사람들이 ‘입소문’내기에 동참하게 돼서 본원 정보가 퍼지는 속도가 더 빨라지니까요.

오늘 포스팅에서는 예비 고객들을 ‘자발적으로’, 우리 본원 병원 바이럴 광고를 도와줄 수 있는 영업사원으로 만드는 비밀을 알려 드릴게요. 포스팅을 모두 읽고 나시면 어떻게 마케팅을 시작해야 할지 분명한 감을 잡으실 수 있을 거예요:)

[예비 고객들이 알아서 입소문 내고 싶게 만드는 2가지 방법]

사실, 진정한 입소문이라는 건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에게 이야기하고 싶어질 때 가능한 거죠. 병원도 마찬가지로, 사람들이 본원에 대해 저절로 이야기하고 싶게 만들려면 2가지 중요한 요소가 필요해요. 

첫번째는 흥미로운 스토리가 있어야 합니다.

사람들은 재미있거나 진솔한 이야기를 정말 좋아해요. 왜냐하면 이런 이야기는 우리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고, 말하는 사람을 믿을 수 있게 해주거든요. 그래서 자연스럽게 다른 사람들에게도 그 이야기를 전하고 싶어져요.

실제로 얼마 전에 정신의학과에 다니고 있는 친구가 이런 말을 했어요.

“의사선생님이 남잔데, 아기 키울 때 진짜 엄청 힘들었대.

그래서 일주일 동안 3kg도 빠진 적이 있대.

그래서 진짜 육아 때문에 힘들어하는 사람들 올 때는

자기도 모르게 더 신경 쓰게 된다고 하더라고.”

의사선생님 입장에서는 전혀 재미있는 이야기는 아니지만, 환자인 친구로서는 꽤 흥미로웠나 봐요. 남자선생님이지만 다음에 육아 스트레스로 힘들어하는 친구가 있다면 이 병원을 알려줘야겠다고 말하더라고요.

궁금한 마음에 해당 병원을 검색해서 어떻게 마케팅하고 계신가 찾아봤는데, 따로 하고 계신 활동은 없더라고요. 아이들이 많은 신도시라 관련 에피소드로 병원 바이럴 광고를 하시면 더 많은 환자분을 만나실 수도 있을 텐데, 조금 아쉬웠어요.

두 번째는 유용한 정보가 있어야 합니다.

사람들은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정말 좋아해요. 요즘처럼 알고리즘으로 개인의 취향과 관심사만 골라서 볼 수 있는 시대에는 더더욱 그렇죠.

예를 들어, 본원에서 제공하는 건강 팁이나 치료 방법에 대한 정보가 알차게 구성되어 있으면 "이거 정말 유용하네!"라고 생각하게 돼요. 환자의 입장에서 나에게 유용한 정보는 다른 사람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적극적으로 공유를 하기도 해요. 가족이나 친구들을 도와주고 싶으니까요.

따라서 콘텐츠는 과도하게 광고성 성격을 띠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A.

냉방병에는 우리 한의원의 특별한 침 치료가 효과가 빠릅니다!

체질에 맞는 맞춤형 치료로 빠르게 회복하실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예약하세요!

이미 많은 분이 짧은 시간 안에 치료의 효과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B.

냉방병은 에어컨 사용으로 실내외 온도 차이가 커지면서

몸이 적응하지 못해 생기는 증상입니다.

먼저 실내외 온도 차이를 줄이고, 따뜻한 물을 자주 마시고 긴 옷을 걸쳐보세요.

증상이 오래되면 내원해주세요.

빠른 회복을 도와드릴게요.

A와 B를 비교했을 때, 냉방병으로 고생하고 있는 주변 지인들에게 ‘한번 읽어봐.’라고 보내주고 싶은 내용은 무엇인가요?

본원 강점과 예비 고객들의 불안함을 자극하는 멘트까지, 정석으로 쓴 홍보 문구는 A일지 몰라도 실제 고객들이 더 좋아하는 문장은 B입니다.

A와 길이는 비슷하지만, 냉방병의 원인과 해결방법, 그리고 의사선생님의 따뜻한 마음까지 모두 느껴지니까요. 너무나 당연한 말이지만, 내가 필요한 정보 대신 광고를 들이미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업습니다.

‘이 원장님이 설명 잘 해주시던데’ 하는 인상을 남길 수 있을 정도로 콘텐츠를 만들어보세요. 병원 바이럴 광고는 저절로 시작될 거예요.

오늘 포스팅에서는 저절로 바이럴마케팅이 되는 콘텐츠를 만드는 2가지 비밀을 알려드렸어요. 실제로 플라톤은 이 방법을 써서 강남 C 한의원의 매출 신기록을 달성해드렸습니다.

고치기 어려운 피부병을 주력 진료로 하시는 본원인데요, 진료에 대한 원장님의 진심과 다양한 피부질환에 대한 설명을 쉽게 풀이해서 콘텐츠를 만들어 드렸죠. 고객 중심에 서서 바라보면 많은 문제가 풀릴 수 있습니다. 

오늘 이야기가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플라톤마케터 전설의흥부님의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