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존하는 가장 큰 로켓, 팰컨 헤비의 첫 상업위성 발사 모습입니다.
공식영상이 아니라서 더 실감이 나네요.
이런 거 찍을 때는 P1000이 좋은 카메라 같아요.
[ 관전포인트]
1. 처음 발사 시에는 F9 로켓 3대 묶은 거라서 1,400톤입니다.
2. 부스터는 60km 고도에서 분리되고, 방향을 바꿔서 엔진 9개 중에 3개만으로 상승 역추진합니다.
3. 관성으로 상승한 부스터는 100km 가까이 올라갔다가 자유낙하합니다.
4. 대기권 30km 정도까지 낙하한 부스터는 너무 속도가 빨라서 다시 엔진 3개 켜고 1차 감속합니다.
5. 어느정도 속도를 줄이면 다시 자유낙하, 대기권 마찰 저항으로 속도가 급격히 줄어듭니다.
6. 10km 정도까지 내려와도 음속을 넘어서 충격파가 착륙 직전에 지표면에 도달하죠.
7. 착륙 직전에 엔진 1개만으로 VTOL 착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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