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목의 답부터 드리자면 문제는 없다. 라고 생각합니다. (업종이나 마진율에 따라 다르겠지만요.)

월 광고비 50만원 계정부터 월 5억 5천만원 계정들을 관리 하면서 들었던 생각중 일부를 적어볼까 합니다.

*개인적인 의견이니 자유롭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50~100만원으로 검색광고를 했을 때, 높은 ROAS를 믿고 내가 광고 운영을 잘하고 있다!

라는 생각이 들어 광고비를 2배 3배 증액 했을 때도 같은 효율을 낼 수 있다고 믿는 분들이 계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무너지는 ROAS 앞에 불안감을 느끼시는 분들이 계실거 같은데요.

실제로 관리하며 100만원에서 1억까지 증액하신 광고주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게 된다면 결론은 하나였습니다.

1번) 광고비 100만원, 매출 1,000만원(ROAS 1,000%)의 순마진

2번) 광고비 1억원, 매출 3억원(ROAS 300%)의 순마진

모든 대표님들께 1번과 2번 중 선택하라고 하면 대부분 2번을 선택하시지 않을까 합니다.

그럼 여기서 어떻게 광고비를 100만원에서 1억원 까지 증액하느냐 이게 핵심이겠죠?

광고비 증액은 ROAS보다 CPA(A=구매) 지표를 KPI로 설정하는 것이 제 생각에는 좋은 접근이라고 생각됩니다.

단일상품을 판매하시는 분들도 있고, 여러 상품을 판매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단일 상품을 판매 하시더라도 여러 가지 상품구성이 가능하기 때문에 우선 CPA에 포커스를 맞추고 광고비를 점차 증액시킨다면,

매출액은 객단가를 높이는 방안으로 올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업종이 워낙 다양하고 마진율이 다르겠지만 CPA에 중점을 두고 진행 해보신다면 당장의 ROAS 손실보다 이후에 더 많은 데이터분석이 가능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입니다.

추가로 궁금하신 부분이 있으시면 자유롭게 토론해도 좋을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