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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03 22:58

아이고

조회수 8,107

댓글 1

 

 

아는분 꼬드겨서 올초에 신년운세 이벤트(?)를 진행했었네요

 

제가 아는분들중에서도 상담술이 뛰어나신 분이었죠.

 

실력 믿으니 아래와 같은 이벤트를 진행하였습니다.

 

(이직기간 사주카페에서 잠깐 일한후. 한달만에 줄줄이 비엣나 단골만들었던 실력자. 본업은 역술인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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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불제 신년운세 전화상담.

 

실력에 자신있습니다.

 

일단 상담후 만족하면 복채내십시오.

 

실력없다면 돈 안받습니다.

 

만족하지않으면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이런 덕담한마디 해주시고 통화 마무리 지으시면 됩니다.

 

(이런식의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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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랬더니 이분이랑 회원들이랑 5~6회 연속!!!!

 

상담끝난후 "저... 감사합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이런식으로 통화가 끝났답니다.

 

복채= 덕담 한마디가 되버린거죠. 복채 대신 덕담!

 

나중에 이분이 "아이고야 사람들이랑 상담은 괜찮게 끝냈는데 죄다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하고 마무리가 되는데 뭐냐?"

 

이렇게 물어보시길래

 

상담이 만족스럽지 않으면 '새해복많이받으세요' 하고 마무리 해주세요

 

이렇게 이벤트 띄웠다고 했더니.

 

대노 하시더라구요

 

 

잘보나? 한번 볼까? 만족스럽지 않으면 새해 인사만 해도 된다고? 공짜네~ 부담없이 해봐야지.

 

상담받구 감사합니다.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했으니 셈셈!

 

비약하면 이런심리 였을거라 생각합니다

 

 

 

암튼 그때 후불제의 무서움을 알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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