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수 200명 정도 되는 IT 솔루션 회사에서 마케팅, 기획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작년 10월부터 사내 뉴스레터를 시작했는데요

63% - 60% - 78.5% - 66.5% - 59% - 53.6% - 64% 정도의 오픈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본부장께서 미오픈 임직원 대상으로 말을 건다던지, 점심을 같이 먹으면서 컨택을 해서 활성화를 하라고 하셨는데...

얼굴도 모르는 직원이 갑자기 말을 걸고 점심을 먹자고 하면 개인적으로는 부담스러울 것 같거든요 ㅜㅜ

(회사가 2개 층으로 나뉘어져 있고 같은 본부가 아니면 얼굴을 서로 모르는 경우가 많아요. 특히 외근직들은 더..)

그리고 밥을 함께할 그럴싸한 명분을 만들어내야 하고요.. "뉴스레터 오픈 안하셔서 활성화 차원에서 식사 함께 하고 있습니다" 할 수도 없잖아요???

주요 미오픈 임직원은 외근이 잦은 본부가 가장 많습니다. 기본적으로 사무실로 출근하지 않는 분들이요 ㅠㅠ

그리고 사내 뉴스레터에 들어가는 콘텐츠는 이메일 외에도 별도로 사내 메신저로 알림(링크)을 주기 때문에

메일을 열지 않고 메신저 링크로 보시는 분들도 분명 있을거에요 ㅜㅜ (이 부분은 트래킹이 안돼네요..)

이럴 때 어떻게 하면 좋을지 고수님들의 의견이 필요합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