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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홀린 70개 K뷰티 중소 브랜드 그 뒤엔 CJ올리브영이 있었다!

2024.08.14 15:18

trendpr

조회수 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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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K팝 아이돌 때문에 한국식 화장법에 관심을 가졌는데 지금은 K뷰티 브랜드 자체를 좋아하게 됐어요. KCON 올리브영 부스를 방문하니 한국 올리브영 매장에도 가보고 싶어지네요!

- 미국 동부 버지니아에서 LA까지 비행기로 날아온 몰린(Moaleen)


K팝에서 비롯된 한류 열풍이 K뷰티, K푸드로 이어지면서 글로벌 무대에서 K브랜드의 인기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올해 상반기 K화장품의 수출액이 전년 대비 30.8% 증가한 33억 1000만 달러로 역대 최고 실적을 경신하며 전 세계 ‘K뷰티’ 열풍을 이끌고 있다고 해요. 상반기 대기업 화장품 수출이 23% 줄어든 것과 대조적으로 중소기업의 수출액이 크게 증가한 것은 K뷰티 열풍의 주역이 중소기업 ‘인디 브랜드’로 세대교체 됐다는 사실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명실상부 ‘K뷰티 성지’로 자리잡은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이 현재 글로벌 사업에 박차를 가하며 중소기업과 상생하는 K뷰티 생태계 조성에 힘쓰고 있는데요. 상품 경쟁력이 있는 중소기업 브랜드를 적극적으로 입점시켜 국내 시장에서 성장 발판을 제공하고 글로벌 브랜드로 육성하는 이른바 ‘K뷰티 인큐베이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죠.

7월 말 CJ ENM이 주관한 최대 규모 K팝 페스티벌 ‘KCON LA 2024’ 기간 올리브영이 LA 현지에 마련한 역대급 규모의 부스는 다양한 K뷰티 브랜드를 체험하려는 글로벌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고 합니다. KCON만큼이나 뜨거웠던 그 현장, 함께 둘러볼까요?




KCON LA 2024에 펼쳐진 올리브영의 ‘K뷰티 스트릿’



지난 26일부터 3일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진행됐던 ‘KCON LA 2024’ 컨벤션 내 올리브영 부스는 사상 최대인 109평(약 360㎡)의 규모로 꾸려졌어요.


관람객들은 해외 소비자 대상의 온라인몰 ‘올리브영 글로벌몰’을 비롯해 스킨케어 브랜드 ‘브링그린(BRINGGREEN)’, 메이크업 브랜드 ‘컬러그램(colorgram)’의 로드샵 등이 펼쳐진 ‘K뷰티 스트릿’에서 대규모 상품 전시와 다양한 브랜드 체험을 즐기며 ‘K뷰티 스트릿’을 만끽했다고 하네요.




KCON JAPAN 뜨겁게 달궜던 ‘올리브영 EXPRESS’ LA 상륙!



부스의 한 면을 모두 차지한 ‘올리브영 익스프레스(Olive Young Express)’는 최신 K뷰티 트렌드를 가장 빠르게 소비자에게 전달하는 ‘올리브영 글로벌몰’을 구현했습니다. 이곳에는 100대 인기 상품과 카테고리별 인기 상품, 올리브영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KOSME)이 지원하는 신진 브랜드 등 K뷰티 브랜드 70여개의 상품 200여 종이 집중 전시되었어요.


올리브영은 K뷰티가 반짝 유행이 아닌 한국을 대표하는 국가대표 산업이 될 수 있도록 그동안 함께 성장해온 인디 브랜드들과 글로벌 소비자를 대상으로한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는데요. 국내 화장품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최근 중소벤처기업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과 협업 방안을 논의하고 발표하는 자리를 갖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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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문화와 원료에서 영감을 받은 브랜드 ‘퓨리토서울(Purito Seoul)’의 최재선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올리브영 글로벌몰 입점을 통해서 글로벌 젠지(Gen-Z) 고객들과 만나는 기쁘고 들뜬 마음을 전했는데요. “개별 브랜드가 해외에서 단독으로 대규모 컨벤션을 개최하기 쉽지 않은 만큼, 이번 올리브영 부스는 현지 소비자에게 직접 상품을 소개하고 접점을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설명했어요.


[CJ올리브영] KCON LA 2024 올리브영 부스 내 ‘올리브영 익스프레스’에서 다양한 K뷰티 브랜드 제품을 직접 테스트해보고 있는 관람객들

특히 이번 KCON LA의 '올리브영 익스프레스'에는 이전의 다른 부스보다 크림, 토너, 색조 화장품 등 제품을 직접 테스트할 기회가 더 많이 마련되었는데요. ‘스킨1004(SKIN 1004)’, ‘정샘물(JUNG SAEM MOOL)’, ‘아누아(Anua)’, ‘닥터지(Dr.G)’ 등 다양한 K뷰티 브랜드 제품을 손등에 직접 발라보면서 색, 향, 발림성을 확인해보는 관람객들의 얼굴이 매우 즐거워보였습니다.




“컬러그램,브링그린” 북적북적 글로벌 젠지들의 포토 스팟은?



알록달록 멀리서도 눈에 띄는 ‘컬러그램’ 캔디숍, 브링그린 ‘피부구조대’ 체험존에는 너도나도 인증샷을 찍는 관람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뤘습니다.



Z세대들의 인기만점 메이크업 브랜드 ‘컬러그램(Colorgram)’의 부스는 ‘이상한 나라의 캔디숍(The Strange Candy Shop)’을 컨셉으로 꾸며졌는데요. 윤기 나는 입술을 연출할 수 있는 ‘탕후루 틴트’가 공간의 디자인 요소로 곳곳에 활용되어 힙하고 귀여운 무드를 더했고요. 브랜드의 모델인 보이그룹 제로베이스(ZB1)의 포스터 앞에서 사진을 찍는 K팝 팬들의 모습도 볼 수 있었어요.


캘리포니아 북부 산호세에서 자동차로 무려 5시간을 운전해서 왔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한 케일린(Kaylin)양은 컬러그램을 가장 좋아하는 한국 뷰티 브랜드 중 하나로 꼽았는데요.


“유튜브로 K뷰티 메이크업 영상에서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올리브영’에 대해 이미 알고 있었고, 이번 올리브영 부스에서 새로운 브랜드를 많이 알게 됐다.”라면서 실제로 제품을 체험까지 해볼 수 있어 방문한 보람이 있다고 말했어요.



‘브링그린(Bringgreen)’은 내 피부 고민을 해결해주러온 ‘피부구조대(Skin Rescue Center)’를 컨셉으로, 트러블 진정 관리에 특화된 ‘티트리 시카’ 라인 중심의 그린색 부스가 매력적이었습니다. 미국 고객 주력 상품인 ‘티트리 수딩 크림’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제품 체험존이 인기였고요. 피부 열감을 즉각 내려주고 메이크업 전 단계에서 편하게 쓸 수 있는 토너 패드류는 현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어요!


[CJ올리브영] KCON LA 2024 올리브영 부스를 찾은 뷰티 인플루언서가 제품을 체험하는 모습

14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뷰티 전문 틱톡커 카를로스(Carlos)는 트렌드에 맞는 신상품이 빠르게 출시되고 패키지까지 예쁘고 감각적인 K뷰티 브랜드에 엄지를 치켜들었는데요. 이번 올리브영 부스를 통해 알게된 새로운 K뷰티 제품들의 사용기를 찍어볼 예정이라 말해 많은 팬들의 기대감을 자아냈습니다.




다양한 국내 중소 뷰티 브랜드를 알리는 첨병, K뷰티 전도사 올리브영!


‘KCON LA 2024’에서 펼쳐진 올리브영의 ‘K뷰티 스트릿’은 그야말로 성공적이었습니다. 이번 부스를 통해 소개된 중소 뷰티 브랜드만 70개, 상품 수는 200개 이상으로 올리브영이 K뷰티 제품의 판매자를 넘어 글로벌 마케팅과 판로 개척을 돕는 ‘K뷰티 전도사’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자연주의 브랜드 ‘더샘(The Saem)’의 임진서 대표는 “올리브영 부스 참여는 해외 소비자에게 직접 우리 제품을 알리고 현지 트렌드와 고객 반응을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면서 “앞으로도 다채로운 뷰티 경험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고 올리브영과 협력하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하는 브랜드가 되겠다”라며 참여 소감을 밝혔고요.


신진 스킨케어 브랜드 ‘주미소(JUMISO)’의 금시헌 해외사업부 이사는 “글로벌 시장에서 올리브영은 한국 뷰티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이는 중요한 플랫폼”이라면서 이번 행사를 주미소가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하는 초석으로 삼아 각 권역에 맞는 상품과 마케팅을 통해 성장해 나갈 것이라는 강한 포부를 밝히기도 했어요.


올리브영 관계자는 “최근 일본, 북미 등 전략 시장 공략을 강화하는 등 글로벌 사업에 박차를 가하는 중인만큼, 앞으로도 K뷰티 수출 시장을 적극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으로 글로벌 ‘K뷰티의 게이트웨이’ 올리브영의 행보가 더욱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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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영K뷰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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