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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블로그 마케팅? 일반 진료로도 경쟁력 높이는 방법

2024.10.17 12:07

플라톤마케터

조회수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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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진료라 차별점이 없다고 생각하시나요?

이 글을 끝까지 읽으시면, 평범한 진료로도 경쟁력 높이는 법을 알게 되실 거예요.

 




안녕하세요! 병원 마케팅 성공에 진심인 플라톤마케팅입니다.

상담 중 자주 듣는 말 중 하나가 "진료 분야가 평범해서 고민이에요."입니다.

물론, 차별화된 전략이 필요한 분야도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것이 과연 나쁘기만 할까요?

원장님이 가진 [평범함]이 강력한 무기가 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소아과 K 사례를 통해, 일반 진료로도 효과적으로 병원마케팅 하는 방법을 소개하겠습니다.

일반 진료(저 관여 시술)를 주로 다루시는 원장님이라면 끝까지 읽어 보시기를 바랍니다.



 

 

 <평범함의 역설: 평범하지만, 성공한 동네 소아과 K 사례>
 

저는 몇 년 동안 꾸준히 K 소아과를 다니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2가지입니다. 


첫째, 좋은 위치




K 소아과는 집과 5분 거리에 있어요.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아파트가 대거 밀집해 있는 지역이라 유아부터 청소년까지 수요가 분명한 편이죠. 제가 K를 찾는 이유는 거리가 가깝기 때문이에요.

 

단순하게 들리겠지만, 난치 질환이 아닌 이상 부모는 거리 가까운 병원이 가’장 편리합니다. 사실 거리만 가깝다면, 소아과는 그다지 '특별할' 필요도 없어요. 예방 접종 맞추러 가는데 굳이 '고급스러울' 필요는 없거든요.

 


둘째, 무난함이 주는 안정감

K 소아과는 일반 진료를 다루기 때문에, 진료 범위가 다양하고 무난해요. 여기서 무난하다는 말은 나쁜 뜻이 아니에요. 예측 가능하다는 뜻입니다. 우리가 병원을 찾는 이유는 언제나 긴급하고 심각한 문제 때문’만’은 아닙니다. 가벼운 질환을 다루거나, 건강을 관리하기 위해 방문하는 경우도 많죠. 이러한 상황에서 K 소아과의 ‘무난함’은 부모에게 편안함과 안정감을 주어요.

 

사실 K 소아과는 병원마케팅대행사 플라톤에서 강조하는 '뾰족함'과는 거리가 멀어요. 진료 분야도 다른 소아과와 비슷하고, 특화된 부분도 없죠. 그럼에도 11년째 롱런할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1) 좋은 위치

2) 안정감

 

때문이에요. 만약 내가 뾰족한 차별화 방안이 떠오르지 않는다면 A 소아과처럼 [2가지] 갖추는 데 집중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물론, 2가지를 갖췄다고 해서 모든 것이 끝나는 건 아니에요. 2가지를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한 [플랫폼 선정] 또한 중요하니까요. 플라톤에선 그곳을 [네이버 플레이스]로 봅니다.



 



네이버 플레이스를 적극 활용해야 하는 이유

1. 사람들은 '여전히' 네이버에서 찾아요 


출처 :https://www.i-boss.co.kr/ab-6141-63677




네이버는 2024년 기준으로 한국 검색 엔진 1위 플랫폼입니다. 많은 환자가 네이버를 통해 1차로 검색합니다. 일반 진료를 제공하는 원장님이라면 반드시 플레이스를 등록하셔야 해요. 주 진료 분야, 대중교통 접근성, 예약 가능 여부, 주차 정보 등을 한 번에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일반 진료를 다루는 원장님에게는 꼭 필요한 플랫폼이에요.

 

 


2. 사람들은 '아직도' 리뷰로 평판을 확인해요

BELLA가 실제로 보고 가게 된 <<피부과>> 리뷰



리뷰를 남긴 분이 마케터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매력 있게 리뷰를 작성하셨어요. 실제로 이 리뷰를 보고 방문했는데, 결과는 만족스러웠습니다. 리뷰에 적힌 그대로였거든요. 이처럼 사람들은 '여전히' 플레이스 리뷰를 꼼꼼히 확인합니다. 첨부된 내용처럼, 간접적으로나마 원장님 실력과 진정성을 가늠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플레이스를 병원마케팅에 '꼭' 활용해야 하는 이유, 이제 완벽히 이해되셨나요? 그렇다면, 플레이스 노출 확률을 높이는 꿀팁 3가지를 알려드릴게요.

 




1. 해시태그, 질환명보단 지역명으로 사용하기




일반 진료(저 관여 시술)를 다루는 원장님이라면, 해시태그를 질환명보단 지역명으로 다는 게 좋습니다.

예를 들어, #추나 치료보다 #판교역 한의원과 같은 형태가 더 유리해요.

지역명 해시태그 사용할 때는 [동->시->구] 순으로 키워드를 넓혀가는 것이 좋습니다.

#판교역 한의원을 먼저 노출하고, 이후 #분당구 한의원으로 확장하는 방식이에요.

구체적 지역명을 포함한 해시태그를 사용하면 더 많은 환자를 유치할 수 있어요.

 

 

2. 플레이스 사진 관리

규모가 작은 병원이라면 (1인 혹은 3인 체계라면) 원장님 사진을 게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진을 게시해야 환자들은 '얼굴 걸고 하니 믿을 만하겠구나'라는 신뢰감을 느낄 테니까요.

 

반면, 쥬X스, 톡스엔X 과 같은 유명한 곳이라면 브랜드 로고만 게시해도 괜찮습니다. 브랜드 로고 보는 것만으로도 사람들이 쉽게 알아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규모가 큰 신식 건물에 병원이 위치한다면 건물 사진도 포함하는 것이 좋습니다. 건물 사진을 넣는다면, '이 정도 자본이 있다면 망하지 않겠구나'라는 생각이 들게 할 수 있으니까요.

 

 

3. 리뷰 관리

앞서 언급한 피부과에서 아쉬웠던 점은 병원 리뷰에 대한 피드백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만약 불친절하다는 고객 리뷰에 이렇게 대응했다면 어땠을까요?

 

"고객님, 소중한 리뷰 감사합니다! 저희가 실력은 뛰어난데, 친절에서는 아직 부족했나 봅니다. 다음번엔 더 "친절한 OO”로 알려지기 위해 신경 쓰겠습니다! :) "

 

이렇게 성실하게 피드백에 응답하면, 고객들은 병원을 더욱 긍정적으로 인식하게 될 거예요. '병원마케팅은 인식의 싸움'이기 때문에, 작은 세부 사항들이 모여 병원 이미지를 형성합니다. 따라서 지금까지 말씀드린 팁을 꾸준히 적용해 보세요. 꾸준히 노력하면 노출 빈도와 인지도, 2마리 토끼 모두 잡을 수 있을 거예요.

 


<결론입니다>


소아과 K 사례에서 알 수 있듯이, 병원마케팅 핵심은 좋은 위치안정감입니다. 이러한 요소를 바탕으로, 네이버 플레이스를 활용하여 경쟁력을 높여보세요.

 

이상, 플라톤마케팅의 BELLA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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