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케팅회사 트리리온랩입니다. 

주식 분야는 CPA광고에 있어 상당히 까다로운 부분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금융관련된 업종이다보니 고객들이 좀 민감한 성향도 있어서 DB를 수집하고 영업하는 과정에 있어 효율적인 운영이 되지 않으면 불필요한 자원은 물론이고 감정까지 소비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나름 오랜기간 CPA마케팅을 하면서 얻은 노하우를 공유해보겠습니다.

1. 고객 관여도를 높여라

고객이 DB를 신청하는 과정에서 단순히 광고배너를 클릭하고 남긴다면 효율이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보통의 CPA광고는 광고 - 클릭 - 랜딩페이지 - 정보입력 순으로 이어지는데 이 과정이 간소화될수록 DB전환율은 높습니다. 하지만 그에 비해 결제율은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고객 관여도를 높이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1) 광고 길이를 늘린다

2) 랜딩페이지 길이를 늘린다

3) 정보입력 내용을 늘린다. 

광고나 랜딩페이지 길이를 늘릴땐 단순히 길이가 늘어나는게 아니라 핵심 정보를 더 많이 담아야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정보입력도 많아질수록 관여도가 높아져서 광고에 대한 인지가 잘 됩니다. 

다만 전환율이 떨어지는 단점은 있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단순한 노출광고가 아니라 유튜브 방송을 통해 DB를 유입시키는데 전문가 방송을 보고 직접 남기는 것이라 내용에 대한 인지도가 높고 어느정도 관계 형성이 된 상태라 영업하기 훨씬 수월합니다.  

2. 최대한 빠르게 반응하라

일반 광고를 보고 상담신청한 고객들은 생각보다 빠르게 자신이 신청을 했다는 사실을 잊게됩니다.

따라서 유입 후 최대한 빠르게 전화를 걸어야 기억은 물론이고 삼담신청할 때 갖고 있는 감정까지 그대로 유지되어 성공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3. 일반전화가 아닌 핸드폰으로 전화하라

어찌보면 CPA 콜영업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사항일 수 있는데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이를 지키지 않는 경우 많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일반전화나 인터넷전화를 통해 스팸이 가는 경우가 굉장히 많기 때문에 일단 핸드폰에 일반전화번호가 뜨면 거부 반응을 보입니다. 

특히나 지방사는 사람들한테 02로 번호가 뜬다고 하면 90%는 받지도 않습니다. 

따라서 영업시엔 반드시 핸드폰으로 전화를 걸어야 하며 주기적으로 해당번호가 스팸등록 되진 않았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상 3가지 노하우를 말씀드렸는데 광고형태에 따라 디테일한 노하우는 더 있지만 너무 길어질것 같아서 일반적인 내용만 공유드렸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업체간의 커뮤니케이션이 잘 되는 것이 중요하니 많은 소통을 하면서 진행 해보시길 바랍니다. 

궁금하신 내용은 댓글이나 쪽지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