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유통업계에서 숏폼의 영향력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특히 Z세대가 짧고 강렬한 영상에 익숙해지며, 숏폼 플랫폼에서 인기가 제품 인지도와 구매로 이어지는 경우도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의 ‘세대별 SNS 이용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Z세대의 SNS 이용 플랫폼 1순위로 인스타그램이 66.9%로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틱톡도 5.1%의 이용률로 Z세대들 사이에서 두드러진 사용 패턴을 보였다. 이에 유통업계에서 인플루언서의 영향력도 커지고 있다. 콘텐츠 미디어 플랫폼 어피티가 MZ세대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72.3%의 응답자가 인플루언서가 추천하거나 리뷰한 제품 및 서비스를 구매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인플루언서의 영향력이 강하다고 답한 응답자도 77.5%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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