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양품(無印良品)’은 주식회사 ‘양품계획 (良品計画, 료힌케이카쿠)’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이다. 일본어 발음인 '무지루시료힌(無印良品)'에서 무지루시(無印)는 '브랜드가 없다', ‘료힌(良品)’은 '품질이 좋은 제품'이라는 뜻으로, 즉 '상표가 없는 좋은 물건'이라는 뜻이다. 영어로는 'No-Brand Quality Goods'라고 번역하지만, 비한자권 국가에서는 일본어 발음 앞부분의 두 음절을 따와 ‘MUJI’라는 상표를 사용한다. 이름 그대로 제품 디자인에 브랜드가 전혀 등장하지 않는다. 주로 생활 잡화를 판매하는데 실제로 매장을 방문하면 이런 것까지 파는가 할 정도로 상품 종류가 다양하다. 의류, 가구, 인테리어, 주방, 생활용품을 시작으로 헬스, 뷰티, 화장품, 문구 그리고 식품까지 생활용품 전반을 갖췄다고 보면 된다. 아래의 프로모션 비디오는 MUJI가 아침 일어나서 저녁에 잠자리에 들 때까지 생활의 전반에 걸쳐서 얼마나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는가를 실감나게 보여준다. 인간 생활의 기본인 의식주의 거의 모든 부분에 관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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