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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회사는 아낌없이 주는 나무가 아니다

2024.06.19 08:06

cooki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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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셸 실버스타인의 책을 무척 좋아했다. 재미있는 일러스트와 재치있고 인사이트 넘치는 글들은 청소년기 나의 감수성을 채워주는 친구 같은 존재였다. 그의 책 중, "아낌없이 주는 나무"는 대중적으로도 가장 많이 알려져 있을 것이다. 나무는 어린 시절부터 소년에게 자신의 모든 것을 내주었다. 언제나 나무가 베푸는 혜택을 자신의 필요에 따라 받기만 했던 소년은 오랜 시간이 지나 노인이 되어 돌아와서도 나무가 제공하는 그루터기를 그저 '이용'한다. 과연 세상사에서 일방적으로 주기만 하는 관계가 성립할 수 있을까? 더욱이 비즈니스 관계에서라면?

우리나라에는 하도급법이란 것이 있다. 공정거래위원회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있는 하도급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제 1조(목적)에는 법의 취지에 대해 이렇게 기술되어 있다. 이 법은 공정한 하도급거래질서를 확립하여 원사업자(原事業者)와 수급사업자(受給事業者)가 대등한 지위에서 상호보완하며 균형 있게 발전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국민경제의 건전한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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