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운 호로위츠 리서치 연구에 따르면, 18세 이상 스포츠 시청자 10명 중 4명 이상(42%)이 새로운 라이브 스포츠 스트리밍 서비스인 베누 스포츠(Venu Sports)가 출시되면 구독할 가능성이 있다고 답했다. 베누 스포츠는 스포츠 스트리밍 번들의 일부로 디즈니, 폭스 및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의 합작 투자를 통해 ESPN 및 기타 선형 스포츠 네트워크의 생방송을 제공할 예정이다.
호로위츠의 최신 연례 보고서인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및 기술 현황: 2024년 시청 행동(State of Media, Entertainment & Tech: Viewing Behaviors 2024)>에 따르면, 나이 많은 시청자(23%)에 비해 젊은 스포츠 시청자(18~34세 및 35~49세, 각각 58% 및 57%)가 새로운 스트리밍 서비스를 구독할 가능성이 2배 이상 높았다. 또한 라틴계(53%)와 흑인(50%) 시청자가 자신을 Venu 가입자로 묘사하는 데 비해 백인/비히스패닉(39%) 및 아시아인(40%)을 TV 스포츠 소비자로 묘사하는 시청자가 더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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