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터들은 모두 사짜들인가?
며칠 전에 한 오프라인 사업자와 상담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이 분은 이제까지 몇 사람의 마케터와 일을 진행해보았는데 번번히 좋지 않은 기억을 지니게 되었다고 합니다.
몇 번 반복되다보니 그래서는 안 되겠지만 쉬이 일반화의 오류를 범하게 되더라고 합니다. 마케터라는 사람들은 다 이렇게 사짜같은 사람들밖에 없는 건가?
이 말을 들으면서 한편으로는 (동종 업계 사람으로서) 억울하다고 생각하면서도 또 한편으로는 그 분의 말씀이 이해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영세 사업자 혹은 오프라인 기반의 사업자는 좋은 광고대행사를 만날 확률이 그리 높지만은 않은 것 같다는 생각 때문입니다.
다시 한 번 아이보스의 역할을 떠올렸습니다. 온라인마케팅에 대한 좋은 가이드가 되겠다고 하면서 그런 사업자들의 어려움에 어떤 도움을 주고 있는지.... 한편으로 반성하면서 또 한편으로는 방법을 강구해서 실행에 옮겨야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몇 가지 방법을 아이디어로 떠올렸고 직원들과 논의하여 아이보스에 구현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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