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보스의 방문객이 무려 하루 기준으로 800명이 줄어들었습니다.
이유는 웹문서를 통한 방문객이 줄어들었기 때문입니다.
한 달 전 갑자기 네이버에서 신디케이션 연동된 것을 standby로 변경하더니
노출되고 있던 신디를 차츰 차츰 없애더니... 결국 지금은
하나도 안 남기고 다 거둬들였습니다.
아이보스가 저는 개인적으로 좋은 사이트라고 생각하는데
네이버에서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모양입니다. ^^;
standby로 변경되던 시점에 1만개가 넘는 스팸 폭탄을 맞은 적이 있었는데
그 때문이었던 것일까요?
크롤링은 여전히 많이 되어 있어서 웹문서 유입이 완전히 끊긴 건 아니지만
신디의 영향으로 평일 기준으로 하루 800명의 방문객이 줄어들었는데
이는 아무래도 아이보스 운영에 좀 문제가 있네요.
이 경우, 딱히 잘못한 것도 없는데 이런 일을 당해야 하니
웬지 네이버가 미워지는 마음이 드는 것도 사실이고
많은 보스님들이 블로그에서 상위노출 잘 되다가 어느 날부터 잘 되지 않으면
네이버가 원망스럽다고들 하는데 그 심정 이해가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래도 저는 미워하지 않으렵니다. (자존심 문제? ^^;)
네이버 의존적으로 운영하지 말라고 얼마 전 칼럼에도 써놓고
(참조 : http://i-boss.co.kr/ab-74668-315)
제 스스로도 네이버 의존성이 높은 상태로 운영하고 있었나봅니다.
(다른 일반 사업자만큼 높은 것은 아니지만)
신디 문제가 왜 발생했는지 알아보기 위해 노력도 조금 해볼 것이며
문제 해결을 위해서도 노력하긴 하겠지만
그보다는 이번 기회를 계기로 삼아 네이버 의존성을 탈피하는 마케팅을 강화하기 위해
더욱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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