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연구소(대표 오석주 www.ahnlab.com)의 사내벤처 태스크포스팀(TFT)인 '고슴도치플러스'가 미디어 서비스 '펌핏(www.pumfit.com)' 서비스 개시를 앞두고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오는 8월부터 본격 서비스될 펌핏은 '끌어올리다(Pump)'와 '적합하다(Fit)'의 영단어를 합성, '숨어있는 좋은 글을 펌프질해 세상에 알린다'는 목적으로 만든 미디어 서비스다.
'펌핏'의 주요 기능은 ▲글 올리기 ▲토론 ▲좋은 글 추천 등이며, MS 인터넷 익스플로러뿐 아니라 파이어폭스 등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웹사이트 어느 곳이든 정보를 올릴 수 있도록 '댓글매니저'라는 툴을 제공한다. 서비스 이용자 개인의 순위와 등급을 알 수 있도록 컨텐츠지수(CQ)를 제공하는 세부기능을 마련했다.
펌핏은 고슴도치플러스가 제공하는 오픈 ID 인증서비스인 '아이디테일(www.idtail.com)'과 연계해 오픈 ID로 로그인할 수 있다. 오픈 ID는 하나의 ID로 가입 절차 없이 오픈 ID를 지원하는 여러 사이트에서 로그인 할 수 있는 분산형 인증 공개 표준 기술이다.
안철수연구소 송교석 팀장은 "텍스트 중심인 딕닷컴과 차별화하기 위해 노력중"이라며 "집단 지성을 활용한 사람 중심의 토론 플랫폼으로 대중화하는게 제1의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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