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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03 17:59

네오클릭

조회수 3,451

댓글 20

안녕하세요?

처음으로 이런 공간에 사적인 이야기를 쓰려고 하니 좀 쑥쓰럽네요.^^;
저는 네오클릭에 SEM 팀 소속으로 근무중인 소라 라고 합니다.
최근에 아이보스에 제안협력 게시물을 올린 후 아이보스에 계시는 보스님들이 몇분 가입하셔서 테스팅 광고를 체험하고 계시는데요.
솔직히 효율을 보시는 분들도 계시고 그렇지 않으신 분들도 계십니다.
약간 스스로 제 무덤을 파는 이야기가 될수도 있지만. 솔직하고 과감하게 한번 해보렵니다.^^;

저희 네오클릭이 런칭된지도 벌써 1년이 지났습니다.
초기에 십만원 충전하면 2~3개월동안 소진이 안되던 시절도 있었죠. 워낙 매체파워가 미비하다보니.. 지금도 쿼리수 안나오는 특이한 업종들이 있습니다.
아직 좀 더 노력해야 한다는 걸 통감하고 있는 시점입니다.

다양한 업종의 광고주분들과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직접 관리를 해본 지난 몇개월을 돌아보며 제가 느끼는 점은 잘 되는 곳은 다 이유가 있다 입니다.

초기엔 사실 소규모 신규 광고주분들 위주로 컨택을 했었습니다.
아무래도 이미 포화상태인 네이버 쪽에 CPC광고를 진행하실 만큼의 여력이나 경험이 없으신 분들에게 단가도 저렴하고 아직 공격적인 경쟁 비딩이 없는 저희 네오클릭에서 브랜딩 작업을 하시면 좋을 것 같아서요.

그런데 의외로 테스팅 광고 지원을 먼저 해오시는 분들을 보면 오히려 큰 업체분들이 많으셨고 소규모 업체분들은 컨택을 해서 제안을 드리면 다들 거절을 하셨습니다. 거절의 이유는 딱 하나 "네이버가 없다" 는 것이었죠.

제가 관리하는 계정 중에 볼륨이 큰 광고주 분들 절반정도는 먼저 신청을 하셨었습니다. 새로운 매체나 플랫폼을 스스로 찾아보고 먼저 움직이시는 분들. 일찍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잡는다고 하는 말처럼. 꾸준히 부단한 노력을 하시기 때문에 지금 그 자리에 계시는 게 아닌가 싶었습니다.
그리고 그분들의 말씀은 앞과는 다르게 "이제 네이버에서도 한계다" 라는 것이었구요.

대행사에서도 근무를 해봤고, 기업 마케팅 팀에서도 근무를 해봤습니다만,
저도 네오클릭이 매체사로서는 첫경험이라서 아직 많이 부족하고 어렵습니다.
하지만 대행사 시절부터 느꼈던 네이버의 폭리나 독단을 저희 회사가 조금이나마 견제할 수 있는 위치가 되길 바라며 휴일인 오늘도 이렇게 여러 보스님들의 이야기들을 보고 갑니다.

저희 회사 광고에 대해 궁금하신 보스님들은 제게 문의해주시면 언제나 도움드릴 수 있도록 항상 대기하고 있겠습니다.^^
그리고! 저희 광고 테스팅해보시고 효과 괜찮아서 계속 진행하고 계시는 보스님들~
후기 좀 올려주세요ㅠㅠ

보스님들 모두 주말 마무리 잘하시구요.
내일부터 또 한주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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