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당첨대쓔입니다.

지난 화요일

아이보스 리터몰에는 귤이라는 새로운 상품이 등장했습니다. 

두둥! 

대부분의 반응은 이러했을 거라 생각됩니다.

'왠 귤~?' 

사실 아이보스에서 귤을 판다는 게 이상하긴 합니다.

하지만 마케터, 사업자도 사람이고 귤 사 먹는 게 이상한 일은 아닐 테니

너무 이상하게만 생각하지는 말아주세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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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을 팔게 된 이유는 작년으로 거슬러 올라가 

'아이보스에서 회원 간에 좀 더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방법은 무엇일까?'

라는 생각으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사업자의 상품을 아이보스 회원에게 조금이라도 싸게 판매한다면

회원은 가성비 좋은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좋고,

사업자는 자신의 상품을 알리고 판매할 수 있으니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폐쇄적인 직거래 장터 같은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그때 제주도에서 직접 귤을 키워 판매하시는 한 회원님이 

마침 귤 한 박스를 보내주셨는데,

너무나도 맛이 있어 이런 상품이라면 우리 보스님들도 만족하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귤 같은 농작물은 싸다고 해서 좋은 것이 아니고, 

비싸다고 해서 무조건 맛있는 것은 아니기에

믿고 판다는 게 사실 어렵습니다. 기준도 명확하지 않고요.

하지만 저희가 직접 확인한 상품이기에 자신이 생겼습니다.

커뮤니티에서 정보를 나누거나, 

댓글로 도움을 주는 것도 쉽게 서로가 상부상조하는 것이지만

사람 대 사람으로 내가 필요한 것은 아이보스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하고,

그 상품이 마음에 든다면 작은 목소리 하나 보태어주세요.

그것 또한 서로 상부상조 하는 길이라 아이보스는 믿습니다.

강제로 구매해달라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마침 나에게 필요한 상품이라면

아이보스에서 구매해 서로 도울 수 있는 아이보스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당첨대쓔도 부모님께 보내려 합니다 :D )

아버지와 아들 귤 자세히 보기 : www.i-boss.co.kr/ab-2825-166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