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2025년은 한국의 디지털 옥외광고(DOOH) 역사에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 2025년 3기 자유표시구역이 본격적으로 확대됨에 따라, 디지털 빌보드 네트워크와 스마트 도시의 융합은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디지털 광고가 공공 공간에서 상업적 목적을 넘어 도시 미학과 기능을 통합하는 핵심 요소로 자리 잡게 되며, 스마트 시티 구현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이번 11월 15일, 서울 마포 ‘가든호텔’에서 열릴 2024 한국광고홍보학회(KADPR) 가을 정기 학술대회는 디지털 혁신과 도시 디자인이 만나는 특별한 자리로, 디지털 옥외광고(DOOH)를 중심으로 한 미래 도시의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한국옥외광고센터가 후원하는 이번 세미나의 핵심 주제는 테코레이션(Techoration, 메타버스 스마트시티 그리고 디지털 옥외광고)으로, 기술(Technology)과 장식(Decoration)을 융합해 도심 속에서 새로운 공간 경험을 창출하는 방안을 탐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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