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시니어 세대는 단순히 온라인 콘텐츠를 많이 소비하는 것을 넘어서, 콘텐츠 생산의 적극적인 주체가 되고 있다.
한국리서치 및 모바일 인덱스 조사에 따르면 A세대 60% 이상이 주 4일 이상 동영상 콘텐츠를 시청하고 있었으며, 유튜브 앱 일간 사용 시간도 2030세대와 유사하게 나타났다 A세대는 콘텐츠 소비에 누구보다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콘텐츠 소비 뿐만 아니라 생산에 있어서도 A세대의 약진이 돋보이고 있다. 1세대 시니어 크리에이터는 주로 자녀나 손주 등 타인으로부터 기획된 콘텐츠를 발행했지만, '새로운 것을 두려움 없이 시도'하는 A세대 특징과 '디지털 친숙도 증가' 라는 시대적 흐름이 맞물려 등장한 2세대 시니어 크리에이터는 직접 콘텐츠 기획부터 제작까지 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이들은 동년배 시니어 뿐만 아니라 젊은 세대에게까지 선망 받으며 기존 시니어에 대한 이미지를 변화시키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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