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코바코, 9월 대비 10월 광고지출 소폭 늘어날 듯

코바코는 오는 10월 광고 집행이 전월 대비 소폭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코바코는 10월 광고경기전망지수 KAI를 100.2로 발표했다. 매체별로는 주로 신문 101.3, 온라인·모바일 100.7, 라디오 100.2의 광고비가 9월보다 증가할 것으로 나타났다.

2. 치지직, 버추얼 스트리밍으로 노선 전환

네이버 치지직이 스트리밍 시장에서 SOOP과의 경쟁에서 밀리며 버추얼 스트리밍 부문을 강화한다. 버추얼 스트리밍은 가상의 캐릭터를 진행자로 내세워 동영상을 송출하는 것을 의미한다. 비주류에서 새로운 스트리밍 장르로 인정을 받으면서 내년에는 관련 시장 규모도 14조 원까지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3. 카톡 선물하기, 환불 수수료 이익…5년간 1615억

카카오톡 선물하기 서비스의 환불 수수료 수익이 최근 5년간 1615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환불 시 10%의 수수료가 공제되는 구조에 대해 소비자 권익 침해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해 국회와 공정위는 수수료 체계 조사 및 약관 개정을 요구할 방침이다.

4. CJ온스타일, K뷰티 아마존 진출 전폭 지원

CJ온스타일이 입점 뷰티 브랜드의 미국 아마존 진출을 위한 전방위적 지원을 시작한다. K뷰티의 글로벌 인기를 배경으로, CJ온스타일은 신진 브랜드 발굴 및 해외 시장 진출에 집중한다. 참가 브랜드는 아마존 마케팅과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받아 글로벌 성장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5. 쿠팡이츠 vs 배민, 배달비 논란 격화

쿠팡이츠와 배달의민족이 이중가격제와 무료배달 비용을 두고 갈등을 벌이고 있다. 쿠팡이츠는 배민이 무료배달 비용을 외식업주에게 전가한다고 주장했고, 배민은 이를 반박하며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6. 카카오맵, '할인 정보 한눈에' 통합 혜택 서비스 출시

카카오는 카카오맵에서 예약, 결제, 배달 등 다양한 혜택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통합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용자는 장소 검색 시 혜택 제공 여부를 확인하고, 상세 혜택 정보는 '혜택·소식' 탭에서 볼 수 있다. 이번 서비스는 카카오의 여러 서비스와 연계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7. 음성 AI 시장, 오픈소스 경쟁 본격화

오픈AI의 음성 AI 업데이트에 맞서 프랑스의 AI 연구소 큐타이가 음성 AI '모시'를 오픈소스로 공개했다. 메타, 모질라 등도 오픈소스 음성 AI 모델을 선보이며 AI 시장 선점을 위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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