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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03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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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때면 승부를 예측하는 동물이 화제가 된다.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서는 문어 '파울', 2014년 브라질 월드컵때는 거북이 '빅헤드'와 코끼리 '넬리', 그리고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고양이 '아킬레스'가 유명했다.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는 낙타 '샤힌'과 수달 '타이요'가 등장하기도 했다.
이번 파리 월드컵에는 프렌치 불독 '바게트'가 등장했다. 피자헛 홍콩은 프랑스 진행자와 그의 믿음직한 점쟁이 친구인 '바게트'라는 프렌치 불독의 도움을 받아 홍콩 선수들이 올림픽에서 금메달, 은메달 또는 동메달을 받을지 예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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