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 커피(Peet’s Coffee)는 1966년에 시작된 유서 깊은 브랜드로, 크래프트 커피로 유명하다. 오래된 역사와 질 좋은 커피를 자랑하는 피츠가 이번 처음으로 대대적 캠페인 "Coffee for coffee people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커피)"를 진행한다. 캠페인은 시류에 휩쓸리지 않고 오직 커피에만 집중한 피츠의 브랜드 정신을 담았다.
피츠는 다양한 분량의 영상 광고를 제작했다. 먼저 30초 광고 두 편은 업계의 문제점을 비판하고, 동시에 브랜드의 진정성을 담는다. 첫 번째 영상에서 커피 농장을 찾은 커플이 괴상한 주문을 하는 광경이 벌어진다. 커플은 '생일 케이크 맛'이 나는 원두와 '레인보우 스파클링 도넛' 블랜드를 요구한 뒤, 없다면 마지못해 다크 블랜드를 마시겠다는 태도를 보인다. 이에 농장주는 두 커플을 무시한 채, 시청자를 향해 생일 케이크 맛 원두는 없지만, 핸드 로스팅된 고품질의 원두를 판매한다고 말하며 끝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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