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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수금 관리에 대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2010.04.29 14:56

유민재

조회수 5,538

댓글 14

저는 오프라인으로 식당 및 유통회사에 죽을 납품하고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쇼핑몰은 선결제 후배송 방식이라 미수금이 발생하지 않지만,

오프라인 유통업무에서는 미수금 때문에 신경이 많이 쓰입니다.

현재 거래처와 거래를 할때, 첫 거래시에는 선결재하고, 두번째 거래 부터는
후결재를 받고 있습니다.

자주 주문하는 곳은 거의 매일 주문하는 곳도 있고,
뜸하게 주문하는 곳은 한달에 한번,두번 주문을 합니다.

현재 매월 지속적으로 거래하는 거래처의 수는 대략 300개 정도인데...
전화로 주문을 받고 상품을 먼저 보내주는 패턴으로 장기간 거래를 하다보니,
결제에 대해 무감각해지는 거래처 사장님들이 늘어나고 있는것 같습니다.

더군다나.. 장사가 잘 안된다는 이유로 결제를 차일 피일 미루는 사장님들도 있고,
아에 전화번호 바꾸고, 가게 접고, 도망가는 사장님도 있고..
문제 있는 거래처 쫓아 다니고, 도망갈까 불안해서 걱정도 하고...

결제 안해주는 사장님하고 통화해서 돈 달라고 하면... 정말 돈 없어서 못주는 사장님들에겐 맘 상하는 소리도 못하겠고...
죽겠습니다..ㅠㅠ

거래 금액이 적게는 2만원~10만원 구간이 대부분이라 각 거래처마다의 미수금 액수는
그리 크지 않습니다.

평균 미수잔액이 3,000만원정도인데.. 한곳에 몇백만원 미수금이 있는곳 이라면,
관리하기가 편할텐데... 미수금액이 2만원~ 50만원까지의 거래처가 대부분입니다.

후결재 방식을 유지하다보니 미수금이 있는 거래처의 수가 120개 가까이 되니..
일일이 결제를 독촉하기가 생각보다는 번거롭고 어려운 것 같습니다.

선결재 방식으로 바꾸자니 일일이 입금을 확인하고 상품을 보내기가 번거로울 것 같고,
선발송 후결재 방식을 유지하고 싶은데, 미수금 관리의 획기적인 방법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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