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을 작년에 처음 시작하는 회사입니다.

아이들 장난감을 대상으로 하고있지만 체험단도 이제 시작할 정도입니다.

당연히 마케팅관련 지식이 전무한 상태고 시작하여 공부하여 지금까지 했는데(여전히 초보)

계속 반복되는 것은 콘텐츠를 만들자와 동시에 매출을 만들어내라는 것입니다.

현재 영업MD팀에 남아있지만 콘텐츠 관련 업무는 팀과 별개로 진행됩니다.

거의 대표님중심으로요.

인스타그램 본격적으로 개편하여 시작한지 이제 6개월입니다.

그런데 지금은 콘텐츠말고 매출을 더 많이 일으키라고합니다.

현재 소속되어있는 팀내에서 새로운 사업이 시작되어 완전 다른 카테고리로

쇼핑몰(네이버스토어/쿠팡) 관리와 역시 블로그, 인스타그램 전반의 관리를 하게될 것 같습니다.

기존에 하는 자사몰(카페24)도 동일하게하면서요.

지금 매출을 더 내기 위해서 라이브도 진행해보자는 이야기가 나오고있는 상태..

개인적으로 느끼는 것은 저에게 이거해라저거해라 하지만 권한은 전혀 없으며,

콘텐츠를 집중해라 라고 하지만 기존 업무와 매출은 절대 놓치지 말아라

사실 과부하와 혼란이 온 상태입니다.

매출 포지션으로 할것이냐 콘텐츠 포지션으로 할것이냐를 고르라고하지만,

콘텐츠 포지션을 골라도 지금 하는 업무를 콘텐츠로 돌려서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업무에대한 확신도 없어진 상태고..

이직이 답이라곤하지만 현재 제 상황에서 이직을 고려할 수 없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다들 어떻게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