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클'은 워킹맘인 소민지 대표와 한송이 CMO가 아이를 키우며 느낀 불편함을 해결하고자 시작했습니다. "아이들 옷을 사고파는 엄마들의 번거로움을 덜어주자"는 취지로 창업에 이르렀습니다. 소 대표는 앤틀러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초기 창업팀으로 선정되어 Pre-seed 투자를 받았고, 이를 통해 사업 전개에 속도를 낼 수 있었습니다. 또한, 합리적인 가격에 좋은 브랜드의 아동복을 구입하려는 부모들의 요구와, 빠르게 성장하는 아이들 옷을 쉽게 판매하려는 니즈에 주목했습니다.

프리미엄 키즈웨어 리세일 플랫폼인 '뭉클'은 C2B2C 방식을 통해 구매자와 판매자 사이의 신뢰 문제를 해결합니다. 제품 검수, 클리닝, 포장 등 과정을 통해 프리미엄 아동복의 가치를 유지하면서 안전한 거래를 보장합니다. 이는 기존 중고거래 앱들이 해결하지 못한 문제들을 해결하며, 육아맘과 대디들이 믿고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합니다. 소 대표는 "엄마의 마음으로 제품을 선별하고, 검수하고, 깨끗하게 포장해 보낸다"며 '뭉클'의 철학을 강조했습니다. '뭉클'은 단순 쇼핑몰을 넘어, 육아 정보를 나누는 커뮤니티로 성장하고자 합니다. 육아맘과 대디들의 바쁜 일상에 도움이 되는 '마을' 역할을 하고자 하는 이들의 다짐이 더욱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