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물어볼 때 가끔
친절하게 틀린 길 가르쳐 주는 사람과
무뚝뚝하지만 모른다고 솔직하게 말하는 사람 중에
어떤 사람이 더 비호감인가요?
저는 친절하게 틀린 길 가르쳐 주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가만히 있으면 중간은 간다는 말도 있죠?
말투는 친절하나 내용은 알맹이가 없거나
거짓일 경우가 많은 분들이 더러 보이시네요
그런 분들 보면 순간 짜증이 나서
쓴소리해 주고 싶을 때가있습니다만
쓴소리도 지나고 보면 좋은 방법이 아니더군요
아이보스에는 비추 기능이 있어서
책임감 없이 말하는 분이 적은 게 사실입니다만
그래도 가끔씩 허언증이 의심되는 분들이 계시네요.
친절한 허언증은 엉뚱한 길 찾게 만들기도 합니다.
웃으면서 한대 주어 패는 셈이죠
바람같은님이 그런 분을 싫어하십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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