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뷰티 상품 직군의 마케팅 담당 직원입니다.

3년간 진행해주셨던 퍼포먼스 대행사가 부득이한 사정으로 더이상 운영이 어려워, 6월 1일부터 다른 퍼포먼스 대행사에 의뢰하여 광고를 집행중에 있습니다. 메타 일 예산 20~30만원 동일하게 투입하여 운영중인데, 일 평균 CPC가 2배 이상이나 증가했습니다... (5월 CPC 480원 / 6월 CPC 1,100원)

대행사 측에 문의해보니, 아래와 같은 답변을 받았는데요. 제 입장에서는 도무지 납득이 가지 않는 상황이라, 아이보스 고수님들께 문의드립니다.

[대행사 답변]

- 이전의 메타의 이용규모와 지금의 이용 규모가 상이하기 때문. 때문에, 이전에 적용했던 타겟팅의 규모와 지금  타겟팅의 규모는 다를 수 있음. 

- 그리고 모수 예상 규모나 CPC단가가 차이 나는 이유는 진행할 때마다 비딩 경쟁상황이 다르기 때문.

- 그리고 현재 여름 시즌으로 모든 광고주의 광고가 활발히 일어나고 있어, 다른 때보다 CPC 입찰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고, 다른 광고주 캠페인에서도 CPC 단가 오르고 있는 상황

1.  위의 답변처럼 메타 CPC 가 하루만에 이렇게 차이가 날 수 있는지? (5월 31일까지는 cpc가 538원, 6월 1일 지금 대행사가 맡은 직후 6월 1일 CPC 938원을 시작으로 6월 한 달 내내 CPC 1,000원대 이상을 기록중입니다. )

2. 위의 답변처럼 메타 이용규모가 하루만에 달라질 수 있는건지?

3. 대행사에서 운영을 잘못했거나, 잘못 셋팅한 여지는 없는 것인지?

4. 소재를 교체하면 다시 cpc가 회복이 될지? 

메타 이용규모가 달라졌다, 매달 비딩 경쟁 상황이 다르다는 단순한 이유로 CPC가 높게 찍히는게 맞는  건가요? 어떻게 하루만에 이렇게 달라질 수 있는지... 제가 지식이 부족하여 이 상황을 쉽게 받아들이지 못하겠습니다. (담당 직원으로서 매출 압박이 심하기에...) 어떻게 우연찮게 하루만에 대행사 바뀌자마자 CPC가 달라질 수 있을까요. 고수님들의 자유로운 의견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