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조사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전국 만 16세~65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건강기능식품’ 관련 인식 조사를 실시한 결과, 건강에 무척 신경을 쓰지만 스스로 건강하다는 확신을 가지지 못하는 대다수 현대인들이 건강 관리 차원에서 ‘건강기능식품’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고, 실제 복용을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건강상태에 뚜렷한 확신 없는 현대인들, ‘건강상태’ 자가평가 결과 10점 만점에 평균 6.14점
대부분 평소 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있고(93.1%), 건강 관리를 위해 노력하는(75.2%) 중이라고 밝혀
자신의 건강상태를 특별히 좋게 생각하는 사람들은 많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현재 건강 상태를 자가 평가해본 결과 10점 만점에 평균 6.14점으로 평가된 것으로, 대부분 스스로의 건강 상태에 큰 확신을 갖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상대적으로 10대 청소년이 자신의 건강상태를 가장 좋게 평가(6.89점)했으며, 중장년층보다는 20대~30대 청년층이 오히려 건강상태(20대 5.93점, 30대 6.06점, 40대 6.12점, 50대 6.24점, 60대 6.51점)를 좋지 않게 평가하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전반적으로 건강에 대한 뚜렷한 확신이 없는 만큼 많은 사람들이 평소 건강에 관심을 기울이고, 건강 관리를 위해 노력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전체 응답자의 93.1%가 평소 건강에 관심이 있는 편이라고 응답했으며, 4명 중 3명(75.2%)은 평소 건강 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령이 높을수록 건강에 관심을 기울이고(10대 89.3%, 20대 89.5%, 30대 92.8%, 40대 95.1%, 50대 94.8%, 60대 97.9%), 건강 관리를 위해 노력하는(10대 78.6%, 20대 74.5%, 30대 68.3%, 40대 71.4%, 50대 79.5%, 60대 89.4%) 사람들의 비중이 큰 특징이 뚜렷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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