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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디비코리아 피해자 모임 결성, 공동대응에 나설 것

2024.07.03 18:31

cooki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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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디비코리아 피해자들이 함께해 목소리를 모으고 공동행동에 나서기로 했다.

올 3월 광고업계 커다란 이슈가 발생했다. 중견 광고회사인 디디비코리아가 상당 규모의 지급 불능 상태에 빠진 것. 이에 따라 피해를 본 미디어렙사, 광고회사, 매체사, 프로덕션 등이 상당수 발생했다. 심지어 광고주도 피해를 보았다는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다. 이 때문에 광고산업에 대한 여신 확대 중지, 여신 관리 강화 등 업계 전반에 미친 영향이 매우 심각한 상황이다.

그동안 피해를 본 회사(이하 피해자)들은 개별적으로 대응을 해왔다. 그러던 중 지난 6월 21일 디디비코리아는 협력사 간담회라는 이름으로 피해자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디디비코리아는 채무(피해)에 대해서는 변제를 할 것이다. 단, 디디비코리아는 현재 영업을 할 수 없는 상태로 6월 30일 자로 업무를 종료하고, 신규 법인을 만들어서 변제하겠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피해자들의 질문을 받지 않고, 일방적인 전달에 그쳤다. 또한 그 내용도 피해자들이 궁금한 부분에 대해서는 설명이 미흡했다.

특히 피해자들은 1. 전체 피해 규모 2. 구체적인 변제 계획. 특히 광고업 특성상 적어도 피해액의 3~4배 이상 영업을 해야 변제가 가능하기에 구체적인 계획 3. 신규 법인이 채무를 대신 갚는 것에 대한 배임 문제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싶었으나, 이에 대한 내용은 거의 없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이에 한국디지털광고협회(회장 목영도)는 회원사의 권익과 광고산업의 발전을 위해 피해자들과 적극적으로 커뮤니케이션하고 디디비코리아 피해자 모임을 지원하기로 했다.

7월 3일 오후 한국디지털광고협회 디디비코리아 피해자 회원사들이 모여 “디디비코리아 피해자 모임”을 결성하고 공동행동에 나서기로 했다.

한국디지털광고협회와 디디비코리아 피해자 모임은 “이번 사태가 단순히 한두 회사의 피해로 그치는 것이 아니다. 현재 금융권 등에서 광고산업에 대한 여신 관리가 엄격해지는 등 광고업계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다. 이번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피해자뿐 아니라, 광고업계가 하나로 뭉쳐야 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한국디지털광고협회와 매드타임스/매드클럽은 디디비코리아와 관련, 피해자들의 피해 사항 등에 대해 수집하고 있다. 디디비코리아에 피해를 본 회사는 그 내용을 적극 제보해 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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