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010년부터 블로그 마케팅을 했었고

2015년에 파동 있기 전까지 가족 친구 등등 여러 계정으로 최블을 다량으로 가지고 있었습니다.

지금도 그 블로그를 각각 재테크, 건기식 등등 컨셉을 입혀서 운영중인데

몇 개는 팔고, 몇 개는 저품먹고 하다보니 이제 남아 있는 최블도 몇개 안되네요.

특히 2016년도 이후부터는 블로그보다 스마트스토어쪽을 주로 운영을 해서 최신 블로그 로직이나 이런 건 이제 잘 모릅니다. 글 쓸 때도 검색노출되면 땡큐고 아니면 말고 식으로 편하게 끄적입니다.

그런데 최근에 다른 사업 구상중인게 있어서 새로운 블로그가 필요한데요.

이제 최블을 다 써버려서 기존 최블의 컨셉을 바꿔서 운영하거나 아니면 신규로 키워야 할거 같습니다. 

요즘 신규로 키우는게 난이도가 어떤지 궁금합니다.

검색해보면 신규블로그들도 전문분야에서 씨랭크 달성만하면 그때부터는 최블이랑 거의 비슷하게 화력나오는거 같기도 한데. 맞을까요?

거의 10년 가까이 보유중인 최블만 써오다보니 신규블로그로 새로 시작하기에는 너무 무모한 시간투자가 되지 않을지 겁도 납니다.

계란으로 바위치기인가요? 그냥 기존 최블쓰는게 나을지..

의견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