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3년부터 UN은 6월 5일을 세계 환경의 날로 지정하여 환경 보호를 위한 인식 제고와 행동을 촉구해왔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광고업계를 비롯한 창작 활동과 관련된 업계는 환경의 날에 다루어지는 문제들과 무관하지 않다. 비즈니스 그린(Business Green) 연구에 따르면, 광고회사의 연간 총 CO2 배출량은 84,000톤을 초과하며, 이는 전체 광고업계 생태계의 일부분에 불과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희망은 있다.
필자는 광고계 종사자들이 기후 위기 해결에 기여하길 원하기 때문에 업계에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고 믿는다. 그들이 만든 광고는 기업 정책과 소비자 행동에 영향을 주어 대중이 더욱 지속 가능한 소비, 사용, 선택을 하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또한, 지속 가능한 콘텐츠 제작이 그저 하면 좋은 것이 아니라, 전략적 필수 요소로 우선시함으로써도 긍정적인 기여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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