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크리에이티브 산업 연합인 COPI(Central Office of Public Interest)는 하수 투기를 영구적으로 종식시키기 위해 영국 대중을 자극할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AMV BBDO가 기획, 제작한 '스미어 캠페인(Smear Campaign)'은 배설물 및 기타 하수 원재료로 만든 초현실적인 글꼴을 사용하여 하수 무단 투기의 개인적 영향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킨다.
영국 환경청의 최근 통계에 따르면, 2023년에 수도 회사가 영국의 강과 바다로 유출한 하수 원수는 360만 시간에 달하며, 이는 하루 평균 1,271회 유출된 것과 맞먹는 수치이다. 우려스러운 점은 분뇨, 물티슈, 콘돔이 포함된 하수 유출이 2022년 이후 두 배로 증가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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