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은 이렇습니다.
G마켓에서 해외 배송 주문 건이 있습니다. 주문하신 고객은 해외에 사는 한국인(고객)이 상품 하나는 주문하였습니다. 물론 고객은 상품 가격 및 배송비(국내/해외)를 결재하셨겠지요.
대략 배송비가 얼마나 들어는지 모르지만 대략 국내 배송비 2,500원 + 15,000원 정도라고 가정하고...상품 가격은 15,000원 총 결재 금액은 배송비 포함 32,500원 입니다.
저희는 고객에게 상품을 발송하였습니다.
G마켓 물류 시스템은 아시죠.^^ 판매자가 수원 G마켓 물류센터로 발송하여 거기서 주문한 고객의 해외 주소지로 발송합니다.
문제는 여기서 판매자가 고객의 주문한 상품이 아닌 다른 상품으로 발송을 잘못하였습니다.
고객에게 전화가 오겠죠. 물건 다시 보내달라고...당연히~~~~
그럼 판매자는 물건을 다시 보내줘야 하는데 국내면 뭐 당연한 실수니까. 배송비 2500원 감당하고 바로 교환 처리하여 드리죠..그런데 이분은 해외라서....배송비가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상황.
그러면 판매자는 어느 선에서 처리해야 하나요! 고객에게?????
이윤이 목적이면 그냥 환불처리(배송비가 엄청남).... 고객을 생각한다면 배송비 전부 부담하고 재발송.... 요즘들어서 해외 배송건 문제 발송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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