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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개원마케팅, 의료광고 심의 한번에 통과하는 방법

2024.09.02 11:57

플라톤마케터

조회수 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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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 후 병원마케팅에서 의료광고를 하려면 심의를 받아야 합니다.

사실 결코 쉽지만은 않은 부분인데요, 한번에 통과하기가 아예 불가능 것은 아닙니다.


이 포스팅을 읽는 5분이면 심의결과가 바뀔 수 있습니다.






반갑습니다. 올바른 방향으로 매출을 이끌어내는 플라톤입니다.



“그냥 홍보 좀 하겠다는 건데, 뭐가 이렇게 까다로워!”






의료광고 집행을 준비해 보셨다면 한 번쯤 해보셨을 생각일 거예요. 저도 의료광고에 대해서 처음 공부할 때 ’그럼, 도대체 어떻게 만들라는 거야?’ 라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사실 광고는 약간의 과장과 부풀리기가 있어야 보는 재미도 있고, 해볼 맛도 나죠. 하지만 의료광고는 다릅니다.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다루는 부분이다 보니 허위/과장 표현을 절대 허락하고 있지 않죠. 지금은 오히려 이런 뻑뻑한 규제가 있어서 다행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만약 그렇지 않았다면 ‘이 효소 한 알이면 1주일에 3시간만 자도 절대 피곤하지 않습니다!’와 같은 말도 안되는 제품과 마케팅에 속는 사람들이 분명 있었을 테니까요.



따라서 의료광고는 포장지가 아닌 내용물’만’으로 승부를 봐야 합니다. 하지만 포장이 안된 선물은 왠지 받는 사람들이 별로 좋아하지 않을 것 같은데, 괜찮을까요?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정말 필요했던 물건이라면 화려한 포장이 없어도 누구나 기쁘게 받기 마련이니까요.



오늘은 병원마케팅 의료광고에서 반드시 빼셔야 할 내용을 알려 드릴게요.


1. 광고심의를 준비하고 계시는 원장님

2. 자꾸만 심의결과가 조건부승인, 또는 반려로 나오는 원장님


이라면 꼭 읽어주세요. 병의원마케팅만 하는 대행사 플라톤이 병원광고에서 빼야 할 것 핵심만 정리해볼게요. 이것만 잘 지켜도 의료심의 때문에 골치 아플 일은 피하실 수 있어요.




[지금 당장 우리 병원 광고에서 빼야 할 3가지]






1. 다른 병의원/치료와 비교


우리 본원의 치료 방법이나 서비스를 강조하기 위해 다른 병의원과 비교하는 문구를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절대 안돼요. 환자들이 비교 당하는 대상을 근거 없이 부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잘못된 정보는 사람들을 현혹시키고 혼란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금지되어 있어요. 따라서 다른 병원이나 치료 방법과 비교하지 말고, 우리 본원의 장점만 사실대로 전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잘못된 예시) 우리 본원이 사용하는 A장비는 B장비를 사용하는 병원보다 치료효과가 빠릅니다.

(잘된 예시) 우리 본원은 FDA의 승인을 받은 A장비를 사용합니다.



2. 효과 보장

병원마케팅에서는 치료 효과를 보장하는 내용은 절대 포함하면 안 돼요. 모든 환자의 상태와 증상은 다르기 때문에, 특정 치료가 모든 사람에게 똑같이 효과가 있다고 보장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하루 만에 완치됩니다!’, ‘즉시 효과가 나타납니다!’와 같은 문구는 얼핏보아도 과장된 문구인 것이 느껴지시죠.



이러한 내용은 환자들에게 잘못된 기대감을 줄 수 있어요. 따라서 치료 효과를 보장하는 문구는 피하고, 환자의 상태에 맞춘 진료를 한다고 강조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환자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고, 올바른 정보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잘못된 예시) 단 2주면 완치를 약속 드립니다!

(잘된 예시) 치료 효과는 개인차가 있을 수 있으므로, 충분한 상담을 통해 치료 계획을 세웁니다.



3. 고객 참여/내원 유도


고객에게 내원을 유도하기 위해 혜택이나 이벤트를 언급하는 것은 의료법상 금지되어 있습니다. 병의원들의 과도한 경쟁을 부추겨서 의료시장의 질서를 해칠 수 있기 때문이에요. 또한, 환자를 추가 페이지로 유도하는 Call To Action(CTA) 문구도 사용해서는 안 됩니다.



예를 들어, 병원 온라인 광고에 ‘지금 클릭해서 더 많은 정보를 확인하세요!’와 같은 문구를 넣어서 다른 페이지로 넘어가게 하는 행동은 안된다는 거죠. 새로 열리는 페이지에서 올바르지 않은 의료정보를 전달한 가능성이 있으니까요. 따라서 고객 참여나 내원 유도를 직접적으로 표현하기보다는, 치료의 중요성과 환자 맞춤형 접근을 강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잘못된 예시) 지금 오시면 1+1 이벤트로 추가 시술을 드립니다!

(잘된 예시) 피부과전문의가 1:1로 상담하고 세심하게 시술합니다.




[‘정확한 정보만 전달한다’면 문제없습니다!]


오늘은 병원마케팅의 까탈대장 의료광고에 대해서 알려드렸습니다. 의료심의 한번에 통과할 수 있는 광고의 특징을 한 줄로 요약하면 ,



‘다른 병원이랑 비교하거나 치료 효과를 보장하지말고, 사람들의 내원을 유도하지 마세요.’가 되겠네요. 불필요한 과장이나 허위사실을 제거하고 정확한 정보만을 전달해야 한다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 무조건우리 본원을 자랑하기 보다는, ‘환자들이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관점에서 접근하시면 좀 더 쉬우실 수 있습니다.



“그럼 임팩트가 하나도 없을 것 같은데, 광고하는 의미가 없는 거 아닌가요?”



그래서 병원마케팅은 블로그, 유튜브와 같은 SNS를 필수로 활용합니다. 사실만을 담백하게 전달해야 통과할 수 있는 광고로는 고객들을 설득하는데 한계가 있을 수 있기 때문이죠. 물론 온라인마케팅 역시 의료법을 준수해서 진행해야 하지만, 제한된 표현과 단어 사용을 통해서도 얼마든지 신환을 늘릴 수 있습니다.



다음에도 유익한 정보로 찾아 뵙겠습니다. 플라톤 마케터 [전설의 흥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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