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누적 DB 추출 100만 건에 이르는 <바이럴루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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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제 경험을 바탕으로 한 가지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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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소재나 랜딩페이지를 만들 때, 저는 90%가 '여기'서 결정 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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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카피라이팅'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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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많은 분들이 광고 소재나 랜딩페이지를 만들 때 '디자인'에 중점을 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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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시각적으로 매력적인 요소를 담는 것도 정말 중요합니다. 하지만 실제로 광고의 성공 여부를 결정짓는 것은 바로, <카피라이팅>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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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함이고, 그 '메시지'가 바로 '카피라이팅'(문장)으로 표현되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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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저희가 경험했던 1가지 사례를 바탕으로 더 자세히 이야기드릴게요.

1) 카피라이팅 VS 디자인, 뭐가 더 중요할까?

얼마 전 저희는 한 광고주로부터 의뢰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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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와 같이 광고기획과 제작을 진행했고, 고객 DB를 뽑아내기 시작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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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과정에서 아쉬운 점 하나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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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주께서 '고객의 마음을 흔드는 카피라이팅'은 배제하고 '디자인'에 대해서만 초점을 맞추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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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생각하는 카피라이팅이 매력적인 광고를 집행하지 못하고, 흔하고 일반적인, SNS를 켜면 쉽게 접할 수 있는 디자인의 광고를 집행하게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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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지속적으로 설득했으나, 워낙 강력히 자신의 취향을 주장하셨기에 참 난감한 상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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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스럽게도 당시 결과는 좋지 못했고, 원하시는 DB 수량을 추출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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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다시 저희의 주장대로 진행하자, 성과가 개선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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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이 중요하지 않다는 것이 아니라, 디자인'만' 신경쓰는 것이 아쉽다는 의미입니다!)

2) 고객의 DB를 뽑는 광고라는 것은

광고는 '사람들의 눈길을 끄는 것'이 그 존재 이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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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사람들의 '행동'을 유도해낼 수 있어야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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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해결하는 것이 바로, 광고 속에 녹아들어져 있는 '문장'(카피라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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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적인 카피라이팅은 고객의 이성과 감성을 자극하고, 자신도 모르게 행동하게 만드는 힘을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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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싸한, 감성적인 문장을 쓰는 것이 아니라 100% 고객의 입장에서 심리적 장벽을 허물 수 있는 한 문장을 작성해야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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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아래와 같은 요소들을 신경 써야 합니다.

① 후킹, 관심을 끄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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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나 포털사이트에 들어가면, 무수히 많은 광고를 접합니다. 따라서, 그중에서도 고객의 관심을 끌기 위한 문구가 필요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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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을 던지면서 고객의 호기심을 자극하거나, 공감해 주거나, 안 보면 손해를 볼 것 같은 느낌을 주는 문구를 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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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ESP, 감정을 자극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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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행동은 '감정'에서부터 시작됩니다. 감정을 자극하기 위해서는 2가지 방법이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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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는 <스토리텔링>입니다. 고객이 몰입하게 되는 스토리를 제시하거나, 자신의 문제가 해결된 후에 느낄 수 있는 상황을 그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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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는 <행동유도>인데요. '선착순', '놓치면 안 됩니다', '지금 바로'와 같은 표현을 통해 긴급함을 느끼도록 하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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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혜택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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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이 궁금한 건 우리 제품/서비스의 스펙이나 기능보다도 '그래서 나한테 좋은 게 뭔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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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두괄식으로 혜택을 강조하는 방식을 이용하시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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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요즘은 내용이 길어질수록 고객들이 집중을 못 하는 경우가 많으니, 짧고 강력하게 본론부터 이야기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오늘은 CPA 광고 소재/랜딩페이지 제작에서 <카피라이팅>의 중요성을 이야기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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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피라이팅은 '그냥 문장'이 아니라, '고객의 행동을 유도하는 문장'이라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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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확한 메세지가 고객을 움직이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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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는 단순히 그럴싸한 이미지를 보여주는 게 아니라, 고객을 움직이고 행동하게 만드는 것이 그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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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께서, 광고를 만드실 때 '우리 광고의 카피라이팅은 충분히 매력적인지', '고객의 마음을 흔들 내용을 담고 있는지' 확인해 보시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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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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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누적 DB 100만 건 추출 바이럴루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