숏폼에 대한 중요성은 계속해서 강조되고 있죠.

아이보스를 얘기하는 것이 아니라, 국내 뿐만도 아니고, 글로벌 하게 강조되고 있습니다.

국내도 수많은 기업들이 유튜브에 이거 숏폼을 통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있습니다.

효과적이니까 당연합니다.

일상에서 숏폼 보는 사람들을 찾는 게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짧지만 홀린다"...숏폼마케팅 , 매일경제 (한국 사람들의 월 평균 사용 시간은 46시간)

숏폼의 영향력은 계속 커져가고 있고, 많은 서비스들 또한 숏폼에 맞춰 업그레이드 되고 있습니다.

틱톡은 틱톡 라이트를 출시했고, 네이버는 클립 서비스를 출시했고,

유튜브는 숏츠를 통한 수익화가 가능하게 했습니다.

숏폼에 맞춰진 서비스가 출시되고 있는 이유는 그만큼 유저들이 몰리고 있고

그런 유저들을 흡수하기 위해 숏폼이 중요한 수단이라는 걸 인지했고

경쟁력 강화하기 위해 숏폼 플랫폼에 투자를 하게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최근 메타 비즈니스 메일을 보면 '릴스'라는 단어가 등장합니다.

'릴스를 활용해 전환 110% 증가'

'다양한 크리에이티브 활용, 릴스 영상 광고 소재 활용'  등등

릴스나 숏폼 영상이 포함된 광고 캠페인은 광고 품질 레이팅에서도 +요인으로 작용해 광고 품질이 높아지고

광고 노출도가 올라가며, CPC 단가가 낮아집니다.

이렇게만 봐도 주로 활용하는 미디어 매체가 네 곳이나 포함되어 있습니다.

컨텐츠로 발행하고, 광고 소재로도 쓸 수 있는 숏폼 영상 활용을 안하면 손해겠죠.

단순하게 비교하자면,  인스타그램 피드 작성을 위해 쓰는 리소스를 생각해보죠.

외주를 주든, 인하우스에서 소화하든 SNS 계정관리를 위해

기획, 소재 제작, 사진 촬영, 편집 작업을 해야합니다.  그렇게 작업을 한 결과, 인스타에 피드 한 개가 나옵니다.

그 인스타 피드의 조회 수, 참여 수는 팔로워에 비례합니다.

팔로워가 적은 브랜드는 높은 조회 수를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숏폼 영상을 찍는 것. 스마트폰 하나로 짧게 찍으면 됩니다.

그리고 편집합니다.  간단하게 자막만 넣어도 되죠.

그리고 숏폼을 업로드할 수 있는 매체에 업로드 합니다. 

벌써 틱톡, 쇼츠, 릴스, 클립 4개 매체에나 올릴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숏폼 컨텐츠 조회 수는 구독자, 팔로워 수와 비례하지 않습니다.

얼마나 바이럴 되기 좋은 영상이냐에 따라 결과가 바뀝니다.

여기서 한 가지 중요한 포인트.  숏폼을 아주 정성들여서 고퀄로 만들지 않아도 된다는 겁니다.

영상이 짧을 수록 바이럴 되기 좋습니다.

숏폼을 이용하는 나의 패턴 주변 사람들의 패턴을 보세요.

아주 고퀄리티 영상을 보기 위해 숏폼을 보는 사람이 있나요?

숏폼은 가볍게 보는 스낵 컨텐츠 입니다.  엄청 정성들여 만든다고 해서 사람들이 아주 집중해서 보는 게 아닙니다.

오히려 가볍게, 보기 쉽게, 위트있게, 유머있게, 후킹되게 만든 영상들이 바이럴이 더 잘 됩니다.

광고 소재로 쓸 때도 그런 것들에서 전환이 잘 나옵니다.

제가 담당하고 있는 A 업체는

인스타그램, 유튜브를 관리하는데 피드, 영상 조회 수 한 달을 다 합산해도 1만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인스타그램 피드들은 몇 백회 정도, 영상도 조회 수가 몇 백 어떤 것들은 100도 넘기기가 어려웠습니다.

숏폼은 어땠을까요?

10분 촬영하고 20분 편집한 영상의 조회 수가 3천이 넘었습니다.

그렇게 1주일 동안 하나씩 올려봤습니다. 어떤 영상은 1천을 넘기지 못했지만

1주일동안 5개 영상의 조회 수는 3천, 3천, 5천, 7천, 1만2천이 나왔습니다.

그러다 밈을 활용한 영상에서 조회 수가 10만이 나왔습니다.

인스타, 유튜브로 해서 기대할 수 있는 수치인가요?

유튜브로 10만 조회 수를 달성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영상들을 올리셨나요?

내 제품, 내 브랜드 10만 노출 수를 보이려 한다고 생각해보세요. 그 가치가 비교가 되실 거라 생각합니다.

숏폼이 짧아서 임팩트가 없다? 오히려 반대입니다.

짧게 반복되기 때문에 오히려 각인 효과가 더 큽니다.

비슷한 밈을 볼 때나 제품과 관련된 키워드를 떠올릴 때 더 잘 생각납니다.

숏폼을 활용하세요

지금 활요하세요

인스타그램이 이제는 브랜드의 필수 커뮤니케이션 수단이 되었듯이

숏폼 또한 다르지 않을 겁니다.

오늘도 우리 제품, 우리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고군분투중인

모든 사장님, 마케팅 담당자님들 화이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