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6년째 마케팅을 업으로 삼고있는 바이럴루프입니다.

저희는 아무래도 퍼포먼스 광고를 통해서 잠재고객의 DB를 얻어내는 광고를 많이 진행하다보니,

CPC를 낮추기 위한 노력을 많이 하는 편입니다.

아무래도 CPC(클릭 당 비용)이 낮으면, 전환을 할 때 발생되는 비용도 저렴해지니, 유리한 추세를 이어갈 수 있죠.

그런데 CPC를 낮추는게 단순히 <어그로 끌어서 일단 클릭하게 만들기>가 전부일까요?

물론 좋은 방법인 것은 맞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과한 어그로성 카피라이팅은 광고정책을 위반하는 경우도 많고 

잠재고객들을 기만하는 수준에 이를 수 잇죠.

따라서 저는 나름대로 이 3가지 방법을 자주 이용하는데요.

오늘 한 번 공유해드리려 합니다.

1) 고정관념을 깨버리기

META에서 집행할 광고를 만들 때, 가장 신경을 쓰는 영역이 바로 <헤드카피>입니다. 

제가 경험해보니, 이 <헤드카피>에 '고정관념을 깨버리는 멘트'를 이용한 광고소재들의 CPC가 일반적으로 낮은 경우가 많았는데요.

예를 들어서, '김치가 한국 것이 아니라고?'와 같은 것이죠. 이렇게 기존의 생각을 깨버리는 표현은 아무래도 이목을 끌기에 좋습니다.

(이해를 돕기위한 단순 예시입니다!)

2) 이미지는 이렇게 쓰면 좋습니다.

인간은 기본적으로 '뇌'를 덜 쓰고 싶어합니다.

그래서 '글'보다는 '이미지'(사진)가,

'이미지'보다는 '영상'이 사람들의 이목을 쉽게 끌고, 또 오래 보게 만들 수 있죠.

광고소재에는 가능한 카피라이팅과 '연관성이 높은' '이미지' 혹은 '영상'을 넣어주세요. 

3) 광고 세트 A/B 테스트하기

메타 광고를 집행하면, 광고세트는 광고를 뿌리면서, 내 광고에 반응하는 사람들에 대한 데이터를 학습합니다.

저는 이 점을 이용하여, 같은 광고 소재를 이용하더라도 세트를 2~3개로 나눠서 집행하기도 합니다.

AI가 학습하게 되는 내용이 세트마다 다를 수 있기 때문인데요. 소재가 똑같은데도, CPC가 눈에 띄게 다른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방법을 통해서 가장 최적화된 AI로 딥러닝 된 세트를 강화해갑니다.

오늘은 CPC를 낮추기 위해 제가 신경쓰는 3가지 포인트에 대해서 나누어보았는데요.

다른 분들께서도 아이디어가 있으시다면 편히 남겨주시고, 소통했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지금까지 바이럴루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