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띠엄띠엄 다니다 글쓰려니 너무 긴장되네요^^;
간단하게 제 소개를 하면 현재 저는 미국에 거주하고 있구요.
이전에는(아니 아직도 하고는 있습니다.^^:) 이스타일짱(www.estylezzang.com)이라는
사이트를 운영하다 지금은 www.accessoryhouse.com 이라는 도매사이트를
막 오픈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름이 아니고 제가 이전에는 아내와 함께 이스타일짱이라는 사이트를 열심히
운영하다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거의 2년을 방치해다시피 해서 거의 녹슬기 직전
입니다.^^; 뭐 대박은 아녀도 운영할때는 왠만큼 인지도도 있었고
책에도 소개될 만큼 장사도 됬었는데 정말 개인적인 이유로 사이트를 멀리(?)하기
시작하여 지금은 거의 방치되다시피 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새로운 일을 시작하여 주로 아까 말씀드린 도매사이트를 운영하고 있고
운영하고 있던 이스타일짱은 다시 단장좀 해서 운영을 해야 하는데
그게 쉽지가 않네요. 남아 있는것은 6만명정도의 회원인데 이것을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과연 이전에 그 고객들이 반응을 보일지도 미지수고(그래도 저 고객들은 제가 이벤트로
긁어모은게 아니라 별다른 소개없이 스스로 가입한 숫자라 유령회원들은 아닙니다.^^:)
주로 거의 90%가까이가 여성이였고 예전에는 주로 고등학생과 20대초반이던 고객들이
지금 보니 30%정도가 20대중반에서 후반이고 50%가 20대초반에서 중반 나머지 20%정도가 고등학생(89년생이하)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지금은 겨우 2년이 지났는데 그때와 상당히 환경이 많이 틀려진것 같습니다.
그래도 그때는 비즈니스를 하고 있어서 자금도 괜찮았는데 지금은 월급쟁이 돌아서서
자금을 쏟아부을만한 형편도 아니고^^;

그래서 지금 있는 이런 기반과 저의 몸과 시간을 활용해서 이 죽은넘(?)을 다시 살리려면
어떤 방법들이 있을까요?

P.S - 혹시 미국에서 쇼핑몰운영하시는분 안계시나요^^ 완전 맨땅에다
헤딩하려니 힘이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