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종합쇼핑몰 10여곳과 거래하고 있구요, 자체몰 3개를 운영중입니다.
처음에는 종합쇼핑몰만 에이전트 해주다가 어찌어찌 하다보니
이렇게 늘어나 버렸네요.
아이템은 해외 수입 운동화(한곳에서 약 10개 브랜드)홈페이지 관리와 종합쇼핑몰(오픈마켓은 하지 않습니다.), 여성 수제화 홈페이지 관리 2곳 과 종합쇼핑몰(한곳은 위즈위드만), 또 한곳은 위즈위드만 운영하기로 하였습니다.(아...모자브랜드 한군데도 있군요.)
직원 네명이서 꾸려나가고 있습니다.
하다보니 엄청 늘어나 버렸네요.
인력은 한계가 있고, 그렇다고 리마커블한 수익이 나오는 것이 아니어서 포트폴리오 구성 차원에서 수익모델 다변화를 꾀한다고 한두개씩 늘어나다 보니 많아져 버렸습니다.
정말 딱 밥벌이 수준...ㅡㅡ;
두개의 수제화 브랜드는 현재 홈피 제작과 위즈위드 등록중이어서 내년일월부터나 수익이 나올 예정입니다.
종합몰 및 개인 쇼핑몰 에이젼트를 한지도 이제 한 육년가까이 되어가는데, 할수록 어렵다는 생각이 드네요.
부족한 노력탓일수도 있겠죠.
그런데 또 남성수제화 쪽에서 컨설팅 의뢰가 들어왔네요.
저희 회사가 하는 일은 업체 계약(종합쇼핑몰)/홈페이지 제작(직접 혹은 위탁)운영/이미지 촬영 및 보정 등록/주문관리/일부 CS업무/마케팅 등의 전반에 관한 일입니다.
지금도 일이 좀 많은데, 남성수제화는 또 다른 분야라 고민이 되네요.
종합쇼핑몰이야 MD들과 충분한 교감을 쌓은 상태라 입점은 그리 어렵지 않은데...
일을 벌이는 건 전데 직원들의 업무에 하중이 심할까봐 걱정입니다.
더 벌리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현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좋을까요?
종합 에이젼트로 사업을 더 키우고 싶은 생각도 있지만, 현재상태에서는 자금이라던가 여러가지 문제들이 존재하구 있구요.
보스님들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고언을 좀 듣고싶네요.
두서없는 글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