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나를 모르지만 나는 너를 알고 있다.
본인의 성격은 그때 그때 다르다 하지만 너의 성격은 이러이러하다.
┘
연구팀은 다음과 같은 연구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에게 두가지 질문을 던졌다.
첫번째 질문은, 처음 만나는 사람과 10번을 만날 기회가 주어졌을 때 몇 번 만나면 그 상대방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지 물었다.
반대로 그 상대방이 자신을 정확하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자신과 몇 번이나 만나야 한다ㅂ고 생각하는지도 물었다.
응답을 분석한 결과, 평균적으로 사람들은 상대방이 자신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시간보다, 자신이 상대방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시간이 적게 걸린다고 보고 했다.
다시말해 '나'의 입장에서, 타인은 짧은 시간에도 쉽게 파악할 수 있는 '단순한 존재'이지만 나 자신은 그 누구에 의해서도 쉽게 파악될 수 없는, 그래서 오랜 시간을 들여야 제대로 이해할 수 있는 '복잡한 존재'로 보고 있다는 얘기다
나는 한눈에 척 보면 너를 알지만, 너는 척 봐서는 나를 모른다는 생각이 깊게 깔려 있는 것이다.
그러니 오해하지 말자.
'나는 너를 알지만 너는 나를 모른다'는 생각은 자기 중심성이 만들어낸 착각이고 미신일 뿐이다.
'난 지금 오해받고 있다'고 착각하지 마라. 더 큰 오해는 '내가 남을 알고 있다'는 바로 그것이다.
~~~~~~~~~~~~~~~~~~~~~~~~~~~~~~~~~~~~~~~~~~~~~~~~~~
이 내용을 보구..
저도 아차!~~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예전에 저두 그렇게 생각하고 살았던 기억이... 되살아 났었습니다. ^_^;;;;
그럼 요즘은? ^___^ (비밀입니다.)
새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