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일이 줄고 있다고 한다. 그런데 잘 생각해보면, 일의 성격이 달라지고 있는 것이다. 기존의 광고의 문법대로 하면 비용대비 효과가 없으니까. 그래서 기존에 하던 성격의 일들이 줄고 있는 것이다.
소비자들은 더 이상 TV를 보지 않는다고 말한다. (이 말을 들은 지도 얼추 15년은 다된 것 같다.) 그리고 TV를 보더라도 TV 광고를 회피하기 바쁘다. TV에서 나오는 광고를 봐야 할 이유가 없는 것이다. 게다가 유튜브 프리미엄은 광고를 돈을 주고 피할 수 있는 대상으로의 인식을 확고히 하는데 한 몫하고 있다. 이제 광고는 피할 수 있으면 피할 수 있는 존재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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