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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5 00:06

김그마

조회수 17,854

댓글 15

안녕하세요!

김.고.분(그마의 투)김그마입니다.

오늘은 광고 데이터를 보고, ON/OFF를 결정하며 혼자서 고군분투했던(!) 부분들을 나누고자 합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D


보스님들은 광고를 어떤 지표를 보고 ‘돈 잘 썻다~’ 판단하시나요?

GDN은 CPC가 낮고, CTR이 높으니 괜찮은 매체네
인스타그램은 이제 CPC가 너무 높네,  다른 곳은 없나?

위에처럼, 한 지표만 확인하고 광고를 판단하시나요 ?_?  

위의 지표만을 보고 지나가 버리면 놓치는 것들이 많습니다.

네? 성과만 잘 나오면 되는거죠! 무슨 말씀이세요?

네.. 맞죠.. CPC가 낮고, CTR이 높으면 매우 좋죠!

근데, 저 2가지만 보고 '이 매체는 별로야' 하고 넘어가기엔, 아쉬운 인사이트들이 많습니다!

그럼, 광고 성과를 뭐 어떻게 보라는 거에요 ?_?,,, 

보스님들은 광고성과를 측정할 때, 어떤 걸 주로 보세요?

CPM, CPC, CTR, CPA, CVR 외 9999개의 지표가 있지만,,

실상 주로 보는 것은 아마 CPC, CTR일 것입니다.

왜냐, 결국 비용과 콘텐츠를 중요하게 보기 때문이죠.

CPC는 클릭당 비용(비용/클릭수)
CTR은 클릭률(클릭수/노출수)

맞아요! 해보니까 CTR이 좋으면 구매도 같이 좋아지더라고요.

그럼, CTR이 낮은 광고들은 전부 OFF해도 될까요?

아래의 표를 봐주세요!

광고 A~E가 동일한 비용으로 광고를 돌렸다고 가정했을 때의 CTR 값입니다. 

위의 표에서, 광고 A와 D는 CTR이 낮기 때문에, OFF해도 되는걸까요??

애-매 하죠? 그럼, 지표를 추가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까 광고 A와 D는 CTR이 낮은 편으로, 성과가 안 좋은 것이라 판단하였지만,

사실 다른 데이터를 추가해서 비교해보면, D는 구매수가 제일 많은 광고입니다.

그럼, 광고 D를 OFF하는게 맞을까요? 

계속 가는게 낫겠죠.

왜냐면, 광고 D는 타겟과 광고 콘텐츠의 핏이 잘 맞아서, 구매까지 일어났기 때문이죠.

물론, 저 2개만을 보고 전부 판단하라는 말은 아닙니다. 왜냐면, 광고마다 타겟이 다르기 때문에 저 2가지 만으로도 사실 충분치 않죠.

그럼.. 더.. 봐야할.. 지표가 뭔가요..?ㅜㅜ

위에서도 설명드렸다시피, 봐야할 지표는 많지만, 대표적으로 CPM을 먼저 소개하겠습니다!


CPM, CPC, CTR로 광고와 타겟 이해하기

    • CPM은 Cost per mille. 1,000회 노출당 비용

    • CPC는 Cost per Click. 클릭당 비용

    • CTR은 Click through Rate. 클릭률


CPM타겟어떤 관련성이 있을까요?

CPM은 노출당 비용, 즉 집행하려는 광고가 해당 매체에서 세팅한 타겟에 1000회 노출을 하기 위해 필요한 비용입니다. 

따라서, CPM을 보고  ‘아.. 내가 타겟한 사람들한테 내 광고가 1000회 노출 될려면 저 정도 비용이 드는구나’라고 생각하시면 이해하기 수월할거에요.

이러하니, 타겟별로 CPM 단가가 다른 것은 어쩌면 당연하죠.

그래서 광고 설정 시 타겟을 다양하게 세팅해서, 단가가 낮으면서도 성과가 좋은 타겟을 찾아야 하는게 마케터의 숙명..(쿨럭..)이기도 합니다.

CPC타겟어떤 관련성이 있을까요?

CPC는 클릭당 비용, 즉 집행한 광고를 통해 해당 매체에서 유저들을 사이트로 데려오기 위해 필요한 비용입니다.

따라서,  CPC를 보고 ‘아.. 이 매체(페이스북, 구글)에서 내가 타겟한 사람들을 유입시킬려면 이정도 비용이 드는구나’라고 이해하시면 편할거에요!

이것도, 위와 같이 타겟별로, 광고 소재별로 단가가 다른 것은 당연하죠.

그래서 타겟을 정했다면, 타겟에 맞는 광고 소재를 사용하는게 맞습니다.

** 예시 **
광고 상품 : 반려동물 CCTV, 타겟 : 반려동물 CCTV에 관심이 있는 사람
광고 소재 : 반려동물 관련 이미지+ 상품 이미지 + 문구

CTR타겟어떤 관련성이 있을까요?

CTR은 클릭률, 즉 집행한 광고타겟한 사람들에게 노출 대비 클릭한 비율입니다.

따라서, ‘아,, 이 매체(페이스북, 구글)에서 내가 타겟한 사람들한테 이 광고가 이만큼 반응이 있었구나’ 라고 이해하시면 편할거에요!

이것도, 타겟별로 니즈가 다르기 때문에, 같은 광고 소재 이더라도, CTR 값이 다릅니다.


위의 표에 CPM, CPC, CTR을 추가하여 좀 더 살펴볼까요?

복잡하죠..? 

앞에 노출수, 클릭수, 비용은 열 숨기기를 하고, CPM, CPC, CTR, 구매수로만 추려보겠습니다.

이렇게 표를 간추려서, 보고 싶은 것만 추려보면, 그나마 보기 수월할겁니다.

그리고, 데이터를 간단하게 세로로 한 번 보시고, 결정을 가로로 하세요(?)


첫 번째, 세로로 간단하게 제일 높은 수치어느 광고인지 파악하기.







- CPME제일 비싸구나, 그 다음으로는 D, C가 비싸네. 저 광고의 타겟은 광고 노출 경쟁이 심한가 보다(다른 브랜드들도 나랑 같은 타겟으로 광고 집행하기 때문에)

- CPCE제일 비싸네? 그 다음으로는 D이고, A/C가 비슷하네.

- CTRE제일 높네? 근데 B/C가 비슷하고, 그 다음이 D네.

- 구매 C, D에서 일어났네.

두 번째, 가로로 보면서 ON/OFF 결정하기.


- ECPMCPC높기만 하지, 구매를 일으키는 유저를 데려오지 못했네.

- C, DCPM낮아 광고 노출 경쟁이 E보다는 덜하지만, 나쁘지 않은 CPC에, 구매까지 일으켰네?

- A, B는 CPM, CPC는 낮지만, 구매를 일으키진 못했군. CTR이 높은걸 보니 소재는 반응이 괜찮네. 같은 소재로 D 타겟에 한 번 테스트 해봐야겠네.

A, B, E는 OFF하고, C/D에 예산을 몰아서, 구매수를 늘리고, D소재 변경해서 CTR 높여보자.


- 끝  -


물론, 보스님들!

저 지표들 만으로는 결정을 하지 못하는 것들도 분명 있습니다.

그러나, 한 지표로 모든걸 결정하는 것은 정말 돈을 쓴 만큼 인사이트를 뽑아내지 못하는 것일 수 있습니다 ㅠ_ㅠ..(제가 많이 해봤습니다,,)

따라서, 가능한 많은 테스트를 해보는게 좋습니다.

그게 퍼포먼스 마케터의 숙명이죠,, 테스트 기계,,

하지만, 힘냅시다!

그리고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그마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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