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하기 힘든 두 브랜드가 만났다. 럭서리의 구찌와 아웃도의 노스페이스다. 지난 8월부터 협업에 대한 예고가 나왔지만, 작년 내내 소식이 없다가 드디어 컬렉션이 공개됐다.
이번 두 브랜드의 컬래버는 70년대에서 영감을 받은 모험과 탐험을 테마로 지속가능한 패션에 관한 브랜드의 고찰을 드러냈다. 그 결과 이번 컬렉션에는 노스페이스의 1970년대 제품으로부터 모티브를 얻은 화려하고 빈티지한 플로럴 패턴과 경쾌한 색감이 드러났다. 또한 구찌는 이번 컬래버에 아낌없이 브랜딩 시그니쳐 컬러인 그린, 레드 스트라이프 컬러와 상징적인 패턴, 로고 플레이까지 아낌없이 담았다.
구찌의 시그니쳐 그린에 로고까지 프린팅된 노스페이스 패딩 외에 컬래버 로고가 새겨진 워커부츠, 여덟 가지 패턴으로 제작된 백팩과 패딩 소재로 만들어진 스커트, 로고 티셔츠, 협업 로고가 그려진 텐트까지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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