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받는 선배는 어떤 선배일까? 뛰어난 실력으로 업무적으로 가이드하고, 멋진 광고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선배일 것이다. 그런데 요즘은 이것만으로 부족하지 않나? 어려운 일은 무엇인지, 어떤 고민을 하고 있는지 귀를 기울이고, 후배의 의견도 존중할 수 있어야 존경받을 수 있다.
40년 가까이 광고 현업에서 후배 광고인들을 키우며, 존경받는 광고인이 바로 한기훈 대표다. 그는 후배들의 고민과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그들이 멋진 광고인으로 클 수 있게 가이드했다. 또한 지난 2012년부터 시작한 재능기부 프로그램인 "한기훈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스쿨"을 통해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한기훈 대표는 이제 한기훈 교수가 됐다. 지난 학기부터 차의과학대학 의료홍보미디어학과 교수로 임용됐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광고계를 이끌어갈 예비 광고인 양성에 몰두하고 있는 한기훈 교수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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