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소비자들의 절반 가까이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게임 시간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 사장 김기만)는 매월 하나의 산업을 선정하여 소비자들의 이용행태를 조사하고 있다. 12월은 소비자행태조사(MCR)를 통해 국내 소비자들의 게임 이용에 관한 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집 안에서의 게임플레이 횟수/시간이 증가했는지 물음에 게임을 한다고 응답한 대상자 가운데 47%가 그렇다고 응답했다. 48%는 코로나 이전과 비교할 때 변함이 없었고, 5%는 오히려 감소했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게임 시간이 늘었다는 응답자 가운데 남성과 여성 모두 20대가 가장 많았다.
아직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okiman님의 게시글에 첫번째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