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광고심리학회(회장 김지호)는 한국광고학회(회장 최영균), 한국광고홍보학회(회장 심성욱)와 더불어 지난 25일 ‘언택트 시대의 검색광고 – 중소상공인의 활용전략'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고 온라인으로 중계했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7월 6일 광고 관련 3학회와 온라인광고협회(회장 목영도)가 검색광고 산업 발전을 위한 연구와 교육 활성화를 다짐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한 것의 일환으로 개최된 첫 공동 특별 세미나다.
이날 성균관대 경영학과 김지영 교수는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이 검색광고 시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발표했다. 김지영 교수는 “검색광고는 경매 방식을 통해 광고주가 시장 상황에 따라 직접 가격을 책정하는 방식이 큰 특징”이라며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확산됨에 따라 기업의 실적, 투자심리와 함께 특정 상품의 수요에도 변화가 생기게 된 만큼, 이러한 시장 상황의 변화가 검색광고 입찰금에 영향을 주는지 알아보고자 연구를 시작했다”고 배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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